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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패션

석호필 국내 의류 광고촬영 후 “몇벌 가져갈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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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들 사이에서 '잭필드 3종 세트 패션'으로 유명한 석호필이 광고 촬영 후 3벌의 옷을 얻어갔다.

제일모직은 세계적인 영화감독이자 포토그래퍼인 브렛 라트너 (Brett Ratner)가 촬영하고 미국 드라마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를 연출한 브렛 래트너(Brett Ratner)가 사진작가로 참여한 빈폴 가을 및 겨울 광고를 최근 공개했다.

이번 빈폴 광고는 화려한 제작진으로 인해 더욱 화제가 되고 있으며 '영화 같은 광고'로 주목받고 있다. 또 이번 촬영에서는 촬영지에서 일어난 에피소드가 밝혀져 흥미를 끌고 있다.

촬영장소로 쓰인 미국 LA 저택인 '힐헤이븐 로지(Hilhaven Lodge)'는 브렛 라트너의 자택이자, 헐리우드 스타와 얽힌 많은 역사를 담고 있는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이번 2007년 FW 광고는 트래디셔널 캐주얼 빈폴이 2007년 가을 새롭게 선보이는 캠퍼스 라인의 도시적인 아이템을 비롯해 가을/겨울 시즌에 선보일 진, 티셔츠, 재킷 아이템 들을 중심으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광고에서 석호필(웬트워스 밀러)은 지난 시즌에 보여준 터프하고 강인한 이미지와는 달리 세련되면서도 스마트한 모습을 연출해 석호필을 좋아하는 국내 팬들에게 그의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석호필의 단짝이자 미드 ‘Prison Break’의 또 다른 주인공인 수크레 역의 아마우리 놀라스코가 촬영장을 깜짝 방문해 석호필과의 변함 없는 우정을 과시했으며 빈폴 스태프와 사진촬영을 하고 사인을 해주는 등‘Prison Break’의 촬영장을 방불케 했다.

이번 촬영을 마친 석호필은 촬영 때 입었던 빈폴 옷이 마음에 든다며 "몇 벌 가져갈 수 있을까요?"라고 요청해 빈폴팀은 흔쾌히 3벌의 의상을 선물하기로 했다. 석호필은 "나의 모교인 '프린스턴'의 상징 컬러인 네이비와 오렌지 컬러의 티셔츠가 특히 마음에 든다"며 즐거워했다는 후문이다. 평소 캐주얼하고 자유로운 옷을 선호하는 그의 취향이 잘 드러나는 대목이다.

빈폴맨즈의 김일주 팀장은 빈폴, 석호필 그리고 브렛 라트너가 함께 작업한 빈폴의 추동 이미지컷은 오는 8월 부터 매장을 비롯, 각종 인쇄 매체에 광고로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기존 국내에 소개된 어떤 이미지 사진보다도 세련되고 감각적인 컷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엔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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