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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패션

드라마 ‘에어시티’ 최지우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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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에어시티’ 최지우 패션

기획·정소나 기자 / 사진·문형일 기자

Her Fashion Style

사용자 삽입 이미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이 돋보이는 토트백. 가격미정 상아.

MBC 주말 드라마 ‘에어시티’에서 지적인 인천공항 운영본부실장 한도경 역을 맡은 최지우의 스타일이 직장에 다니는 주부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지우의 스타일을 담당하고 있는 스타일리스트 노광원씨는 당당한 커리어우먼 도경의 세련되고 도시적인 모습을 강조하기 위해 몸에 피트되는 포멀한 스타일의 코디네이션을 선보인다고 말한다. “활동적인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스커트보다는 팬츠 위주로 스타일링했어요. 심플한 라인의 블랙 팬츠나 하프 팬츠로 모던한 분위기를 내고, 장식 없이 단정한 재킷이나 베이식한 디자인의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하고 있어요.” 컬러는 블랙, 화이트, 그레이 등 모노 톤을 주로 입어 시크한 느낌을 강조하고, 실버, 화이트 톤의 깔끔한 액세서리를 더해 이지적이고 세련돼 보이는 도경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Style 1 Long Pants Styling

힙을 덮는 길이의 벨티드 롱 블라우스와 부츠컷 디자인의 팬츠를 매치해 도회적인 분위기의 커리어우먼룩을 완성했다. 스퀘어 디자인의 토트백과 컬러를 통일한 오픈 토 힐을 매치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1 미니 원피스로도 연출할 수 있는 롱 블라우스. 가격미정 5。May by CMS.

2 길고 날씬한 다리선을 만들어주는 부츠컷 팬츠. 가격미정 theory.

3 허전한 손목에 포인트를 더해줄 팔찌. 4만8천원 디블루메.

4 크로스 펜던트의 롱 네크리스. 5만8천원 디블루메.

5 발등이 드러나 시원해 보이는 고급스런 느낌의 오픈토 힐. 20만원대 zessel bahn.

Style 2 Half Pants Styling

화이트 드레스 셔츠와 차이나 칼라 디자인의 재킷을 레이어드하고 화려한 패브릭 벨트가 달린 하프 팬츠로 활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적인 분위기를 내기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안경과 시계로 포인트를 주었다.

1 셔츠 가격미정 10만원대 I AM JINA KIM, 재킷 17만8천원 제시뉴욕.

2 패브릭 벨트로 스타일에 포인트를 더하는 하프 팬츠. 11만8천원 제시뉴욕.

3 이지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안경. 30만원대 프라다.

4 비즈 장식이 화려한 슬링백 샌들. 20만원대 zessel bahn.

5 오버 사이즈 프레임이 멋스러움을 더하는 손목시계. 20만원대 타테오시안.

자료사진제공·MBC 홍보실
의상·소품협찬·디블루메(www.d-blume.net) 란셀 상아 프라다 아이웨어 theory 5。May by CMS(02-3444-1730) 제시뉴욕(02-778-0451) 타테오시안(02-313-9392) I AM JINA KIM(www.6thave.co.kr) zssel bahn(02-3446-5268)
코디네이터·김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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