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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두 [shoes, 슈즈]

불황이 무색한 파격, 아찔, 화려함으로 승부 올여름 유행 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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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드리안을 떠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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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룩, 일명 소시룩으로 유명한 원색 스키니진도 그렇지만, 올 여름 샌들도 강렬한 컬러를 통해 경쾌한 매력을 발산하는 제품이 눈에 띈다. 마치 몬드리안의 작품을 보는 듯, 화사한 색상 배색이 특징이다. 옐로와 핫 핑크, 그린 등과 같은 캔디 컬러에 블랙과 화이트, 그레이 모노톤을 콤비한 제품이 올 여름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레노마(Renoma)에서는 광택 있는 페이턴트 소재의 스트랩 샌들을 출시했다. 옐로와 핫핑크, 그레이를 믹스한 제품으로 굽 부분을 반짝이는 골드로 마무리하여 화사함을 자랑한다. 카키와 핑크라는 상반되는 배색을 통해 시원한 느낌을 강조한 샌들도 있다. 일명 글래디에이터 스타일의 샌들로 킬힐을 자랑한다.


 블링블링 반짝이는 샌들도 빠질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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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블링블링” 샌들은 여름에 빠질 수 없는 스테디 셀러 아이템이다. 광택 있는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를 중심으로 보석 장식을 활용해 화사해 보일 뿐만 아니라, 시각적으로 시원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에스쁘렌도에서는 부드러움이 느껴지는 골드 컬러의 발목을 살짝 묶는 T-strap 샌들을 출시했다. 페이턴트 소재의 골드 색상과 사이즈가 다른 4개의 보석 장식으로 화려함이 돋보인다. 피부와 비슷한 골드 톤으로 신었을 때 다리가 길어보이는 것이 장점.

아프리카 냄새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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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가 정글이 연상되는 파충류 무늬를 활용한 소재는 올 여름 빠트릴 수 없는 아이템이다. 악어 무늬, 표범 무늬는 물론 아프리카 전통 문양을 닮은 기하학적 프린트도 눈에 띈다. 여기에 시원한 금속 장식 보다는 앤티크 느낌을 풍기는 버클, 징 장식이 활용되며, 색상은 토속적인 느낌이 나는 옐로, 골드, 브라운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전개된다. 힐은 중간 힐이 자취를 감추로 굽이 거의 없는 플랫(flat)과 80mm가 넘는 하이힐로 “아예 낮거나, 아예 높거나” 경향이 올 여름에도 지속될 예정이다.
에스쁘렌도(Esprendor)에서는 브라운과 딥 블루 컬러, 그리고 파충류 무늬를 콤비한 제품을, 레노마에서는 블랙과 그린, 브라운과 옐로, 스카이 블루 등 가죽 색상별로 다양한 악어 무늬피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했다. 구두 중앙에 사각형의 빅 장식으로 포인트를 주어 개성적인 스타일 연출에 좋다. 

 역시 눈에 띄는 건 서머 부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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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부터 인기를 얻은 가죽 끈으로 얼기설기 묶는 글래디에이터 샌들과 지난 겨울 앵클보다 짧은 부츠 부티의 인기에 힘입어, 이제는 좀더 업그레이드 된 서머 부츠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서머 부츠는 가죽 밴드를 활용하여 발등과 발목 부분을 강조한 형태를 총칭한다. 여기에 발목을 넘어 종아리 부분까지 가죽 끈으로 감싼 스타일도 출시되고 있다. 디자이너 강주원 실장은 “보다 굵은 가죽 밴드를 활용하여 발목을 감싸는 형태의 서머 부츠는 기존에 유행하던 글래디에이터와 부티의 변형으로서, 개성적인 스타일링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추천하는 올 여름 핫 샌들”이라고 전했다. 카메오(Cameo) 디자이너 유지현 실장은 “최근 계절 구분이 없어지는 경향이 많은데, 특히 올 여름에는 오픈 형태의 서머 부츠가 출시, 스키니 진이나 미니스커트에 멋스럽게 매칭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자료제공_리빙센스
제품 협찬 |금강제화 (레노마, 에스쁘렌도, 카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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