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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체형 고민 덜어주는 베스트 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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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도 베스트가 강세를 띨 예정.
베스트는 주부들에게 더 없이 반가운 아이템 중 하나인데 그도 그럴 것이 어떤 체형에도 코디가 쉽고 몸매가 좋지 않아도 체형 커버가 가능하다.
올 여름도 강타할 베스트 아이템 체형별로 어떻게 입는 것이 좋을까?

[마른 체형]
긴 베스트
- 마른 체형은 깔끔한 느낌의 니트 소재 베스트를 선택하고 하의와 상의를 다른 컬러로 조화시킨다. 상의는 핑크 컬러의 민소매를 입어주고 하의는 짙은 파랑색 반비지를 코디하자.
백과 신발의 컬러를 맞춰주면 완성인데 대신 베스트는 컬러가 없는 민무늬 화이트 계열이 좋다.
마른 체형에 원색이나 파스텔 컬러는 체형을 커버하기 좋지만 너무 많은 컬러 조합은 촌스러워 보일 수 있다.

롱 베스트
- 헐렁한 블라우스에 타이트한 레깅스를 입고 그 위에 롱 베스트를 착용해보자.
날씬한 다리와 함께 세련된 베스트의 멋이 조화되며 전체적으로 산뜻한 느낌을 줄 수 있다. 또 여성미를 강조하는 쉬폰 블라우스와 6부 팬츠를 코디하는 것도 좋다.
여성적인 이미지와 세련된 이미지의 조화가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연상케 한다.

짧은 베스트
- 짧은 길이의 베스트를 마른체형이 입을 때는 날씬한 허리라인을 강조할 수 있도록 두꺼운 벨트를 시용하고 가벼운 느낌의 발랄한 면티셔츠와 스커트를 코디하자.
컬러는 대체적으로 밝고 화사한 패턴이 많은 것을 사용해 시원함을 강조하자.

[통통한 체형]
긴 베스트

- 통통한 체형은 비비드한 컬러보다 한톤 다운된 컬러를 사용하고 허리선을 잡아주는 원피스와 함께
매치하면 좋다.
벨트로 허리 선을 가슴 아랫부분으로 잡아두고 다리를 길어 보이게 코디 한다.
베스트를 레이어드 하는 것이 더워 보일 수 있으므로 원피스의 컬러는 무난하지만 시원해 보이는 컬러를 선택하자.

롱 베스트
- 롱베스트를 착용할 때는 최대한 어두운 컬러와 밝은 컬러를 믹스 매치해서 코디하자. 가장 좋은 컬러 배합은 블랙 & 화이트. 구두와 백, 블라우스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무난한 아이템으로 조합한다.
포인트를 원한다면 벨트나 구두, 백이 적당하다.
베스트와 반대 컬러의 티셔츠를 착용해 시선을 분산시키면 체구가 작아 보이기 때문에 보색 코디도 좋다. 하의는 너무 퍼져 보이지 않도록 롱 베스트가 잡아주는 역할을 하도록 한다.

짧은 베스트
- 통통한 체형의 사람은 이너웨어를 길게 연츨 해 다리가 길어 보이도록 코디한다.
이너웨어의 무늬는 크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데님을 받쳐 입어 세련미를 더한다.

글 : 배기윤(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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