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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패턴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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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고 스타일의 대명사로 일명 ‘땡땡이’라 불리는 도트 패턴은 색상과 크기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다. 작은 점처럼 잔잔한 핀 도트와 지름 1cm 정도 되는 폴카 도트는 여성스러운 느낌이고, 동전 크기 정도 되는 코인 도트는 한층 경쾌한 느낌을 준다. 또 도트 패턴이 같은 컬러로 반복되면 단정해 보이고, 여러 가지 컬러라면 캐주얼한 분위기가 난다.

도트 패턴과 코디할 때는 색상 선택에 주의해야 어수선하거나 촌스러운 느낌을 피할 수 있다. 안전한 방법은 도트 컬러와 동일한 색상을 선택하는 것. 또한 도트 크기가 일정하고 작을수록 날씬해 보이고 크기와 컬러가 제각각이면 부해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몸매가 통통해 도트 패턴 입기가 망설여진다면 패턴이 들어간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다.
 
 
 
◀ 시폰 스커트가 로맨틱하다는 것은 고정관념. 라이더 재킷이나 부츠와 코디하면 세련된 분위기가 난다. 전체 컬러를 블랙&화이트로 맞춰 모던하게 연출했다.

▶ 원피스 길이가 짧아 부담스럽다면 상의처럼 입는 것도 한 방법. 길이가 짧은 아우터를 매치해 시선을 끌어올려야 날씬해 보인다.
 
 


마린 룩의 영향으로 여름철에 특히 인기인 스트라이프 패턴이 계절을 가리지 않고 사랑받고 있다. 레이어드 룩이 유행하면서 이너웨어로 강렬한 컬러가 매치된 스트라이프 패턴을 많이 찾게 된 것. 특히 세로 스트라이프는 키가 크고 날씬해 보이게 하는 착시 효과도 있어 더욱 인기다.

가로 스트라이프도 간격이 리드미컬하게 배열된 것은 날씬해 보이므로 무조건 기피할 필요는 없다. 가로, 세로 스트라이프 모두 폭이 너무 넓으면 뚱뚱해 보이므로 아주 마른 사람이 아니라면 피하는 것이 안전한 코디법.
 
 
◀스트라이프 의상으로 레이어드할 때는 다른 의상의 색상을 고려해 너무 산만하지 않은 컬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밋밋한 아우터라도 컬러풀한 스트라이프 이너웨어를 레이어드하면 경쾌한 옷차림으로 확 바뀐다.
 
 


체크는 교복에 가장 많이 쓰이는 패턴이다. 그만큼 단정해 보이지만 자칫 잘못 입으면 대표적인 ‘아줌마 스타일’이 되기 쉽다. 몸매가 펑퍼짐해 보일 수 있으므로 상하의를 체크무늬로 통일해 입는 것은 절대 금물. 상하의 중 하나만 체크무늬를 입고 나머지는 체크에 있는 컬러 중 하나를 선택하면 실패할 확률이 낮다.

스커트에는 클래식한 타탄체크, 카디건과 양말에는 경쾌한 아가일 체크, 코트에는 단정해 보이는 깅엄체크나 하운드투스 체크가 주로 쓰인다. 체크무늬는 따뜻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가을, 겨울 의상에 더욱 잘 어울리며 플랫 슈즈, 헤어밴드, 머플러 등 소품에서도 두루 사랑받는 패턴이다.
 
 
◀ 버뮤다팬츠는 터틀넥 풀오버와 입으면 경쾌한 느낌이 나고, 재킷과 코디하면 단정한 스쿨걸 느낌을 낼 수 있다. 허벅지가 통통해 고민이라면 길이가 긴 니트 판초를 함께 입을 것.

▶ 품이 넉넉한 원피스는 활동성이 좋지만 통통해 보일 수 있으므로 단색 카디건을 입어 들뜨는 분위기를 잡아줘야 한다. 원피스 길이가 너무 길면 키가 작아 보이므로 우릎선 정도에 맞추는 것이 날씬해 보인다.

자료제공 우먼센스 (www.ibestbaby.co.kr)|진행 윤수정|사진 이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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