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린스로 돌아온 그녀, 그 중성적이고 신비한 매력 가슴이 두근두근~ 보이쉬 스타일링 같은 여자가 봐도 어찌 저리도 멋있을까? 예쁜 남자인 듯, 착각에 빠지게 하는 신비한 그녀의 모습들이 여자인 줄 알면서도 마음을 흔든다. 촉촉한 눈망울에 매끈한 피부, 발그레한 입술은 귀여운 미소년의 느낌이다. 이마를 덮는 컷트 헤어가 한 몫 톡톡히 해냈다. 컷트 헤어가 잘 어울리는 여자들은 많지만 그렇다고 다들 미소년처럼 중성적인 매력을 발산하지는 못한다. 톤다운된 짙은 올리브컬러 티셔츠에 블랙 컬러의 박시한 면소재의 베스트를 입으니 침착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진정한 트렌드세터라면 블랙 컬러를 잘 활용할 줄 안다는 것을 명심할 것. 남자들의 코디는 여자와는 다른 면이 있다. 여자들은 아기자기한 악세서리를 많이 이용하지만 남자들은 주로 몇 가지 아이템으로 멋을 내.. 더보기 ‘커피프린스 1호점’ 윤은혜 헤어스타일 윤은혜가 드디어 자신에게 어울리는 역할을 따냈다. 공주풍의 옷을 입고 수줍은 미소를 날리는 윤은혜는 왠지 연기를 한다는 느낌이 강하게 든다. 한 오락프로에서 “당연하지”로 상대방의 기선을 제압했던 윤은혜의 이미지는 전형적인 톰보이 그 자체였기 때문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의 책장을 넘기며 사내아이 같은 은찬역에 윤은혜 외에는 떠올릴 수 없었다. 그런데 사실 그 이전에 이미 캐스팅 된 배우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 매끈한 각선미를 뽐내며 실제로 전신성형을 받은거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던 김아중. 지금쯤 시청률 30%를 육박하는 MBC TV '커피프린스 1호점' 고은찬을 보는 김아중의 심정도 편치 않을 것이다. '미녀는 괴로워' 이후 이 드라마에 눈독을 들이고 있었는데 남장 여자라는 주인공 컨셉트 때문.. 더보기 드라마에서 배워보는 스타일링 비법 예쁘지만 그냥 예쁘기만 한 게 아니다 . 이지적이면서도 차갑지 않은 순수한 그녀. 긴 웨이브머리에 가녀리고 소녀 같은 그녀의 외모를 돋보이게 할 스타일링 비법은 로맨틱 레이어드룩. 44체형의 마른 그녀는 무엇을 입어도 어울리지 않는 게 없다. 평소에는 빈티지 캐쥬얼룩을 즐겨 입지만, 드라마 속에서는 사랑스럽고 지적인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날씬함은 강조하면서도 딱딱하거나 부담스럽지 않은 스타일로 많은 여성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대부분 무채색과 톤다운된 컬러를 매치해서 페미닌한 느낌이 더 강조되었다 . 이러한 레이어드룩을 연출할 때 주의할 점은 본인은 매우 만족할지 몰라도 남성들은 과한 겹쳐 입기를 부담스러워 하기 때문에, 너무 특이해서 남들에게 눈길을 받을 정도의 스타일링이라면 자제하는 것이 좋겠다... 더보기 꾸미지 않은듯 ‘보이시 룩’ 발랄 소년처럼 발랄한 느낌의 보이시 룩이 드라마 ‘커피 프린스 1호점’의 고은찬(윤은혜 역) 인기와 함께 올 여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유의 슬림한 몸매와 장난기 어린 미소년 같은 외모덕에 데님 소재의 팬츠와 프린트가 들어간 티셔츠 등으로 캐주얼 룩을 근사하게 소화해내는 것도 윤은혜의 장점이다. 여기에 헐렁한 느낌의 모자가 달린 베스트를 다양하게 매치하고 살짝 흐트러진 듯한 짧은 헤어 스타일로 중성적인 매력을 더욱 살렸다. 드라마의 주요 배경이 커피점이다 보니 자주 등장하게 되는 수트 스타일의 유니폼과 방송 초반부에 선보인 블랙 수트 역시 남장여인 특유의 보이시한 매력을 돋보이게 만든 패션이라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신원 비키의 이선화 디자인 실장은 “완벽하게 짜여진 스타일보다는 어딘가 흐트러지고 자연스.. 더보기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