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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헤어 댄디 or 큐티, 어느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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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헤어 댄디 or 큐티, 어느 쪽?

단발헤어 댄디 or 큐티, 어느 쪽?



 


최근 전도연이 상큼한 단발로 변신을 해서 훨씬 젊어보이는 얼굴로 탄생했다. 전도연 뿐 아니라 보브 단발을 한 여자 연예인은 장윤정김혜수, 윤은혜 등등이 있다.

단발헤어는 윤은혜 같은 경우 컬을 주어서 큐티한 쪽으로, 한가인처럼 머리를 밖으로 살짝뻗치게 만들어 댄디하게 보이도록 할 수도 있다.나에게 어울리는 단발을 찾아보자.

‘댄디’하다는 말은 멋쟁이란 말이다. 하지만 패션계에서는 ‘댄디’하다는 것은 쿨~하다, 약간 중성적이면서도 독립적인 이미지를 풍긴다는 의미로 쓰인다.

이와는 반대로 큐티는 보호해주고 싶은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성스러운 스타일. 극과 극, 대조를 이루는 신기한 헤어스타일이 요즘 뜨고 있는 단발 or 보브컷이다.


댄디 빅토리아 베컴 VS 큐티 낸시랭
    빅토리아 - 숏 커트 스타일을 고수하는 빅토리아 베컴. 베컴이 단발을 좋아하기 때문에 주저없이 단발로 싹둑 잘랐다고. 어찌 사랑스러워 보이지 않으리오~ 머리 뒤쪽에서 모발을 끌어와 앞머리를 사선으로 내려 발달된 광대뼈를 커버하는 감각은 그녀의 패션감각만큼이나 쿨하다.

낸시랭 - 한번도 머리스타일이 바뀐 것을 본적이 없다. 물론 중간중간 퍼포먼스를 하면서 약간의 변화가 있었지만 낸시랭은 헤어스타일보다 톡톡튀는 발랄한 의상에 포인트를 맞춘다. 그녀의 동양적이면서도 오동통한 얼굴엔 역시 단발머리가 최고. 게다가 단발은 동안으로 보이게하니 큐티섹시를 자랑하는 낸시랭 컨셉에 잘 맞는 헤어가 아닐까.

빅토리아   낸시랭  
       

댄디 강성연 VS 큐티 이소연

    강성연 - 개구쟁이 미소년같은 이미지로 강성연이 돌아왔다. 모발 텍스처가 잘 살도록 커트해 가볍고 발랄해 보인다. 어렸을 적 눈이 크고 숏컷이 잘 어울렸던 미소년이 한 반에 한 명씩은 꼭 있던 걸로 기억된다. 강성연의 얼굴은 중성 이미지가 아닌 여성스러움에 더 가깝지만 데미무어가 ‘사랑과 영혼’에서 컷트머리로 사랑을 받듯 강성연 역시 아름다운 미소년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을 듯.

이소연 - 보브 커트에 웨이브를 더하면 긴 머리보다 더 여성스러울 수 있다.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활발하게 활동적인 이소연. 아멜리에 단발머리에 살짝 앞머리를 내리고 옆으로 핀을 꼽으면 상당히 어려보이면서도 귀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강성연   이소연  
       

댄디 한가인 VS 큐티 장윤정


한가인
 

장윤정
 

한가인 - 한가인은 ‘마유희’역은 차갑고 이지적인 느낌의 단발머리 컨셉이 어울릴 것이라는 주문을 받고 스스럼없이 자신의 트레이드 마크인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를 만큼 캐릭터를 살리는데 적극적으로 임했다.
사실 드라마 스타들의 헤어 스타들은 누구나 한두 번쯤 따라해 보고 싶지만 머리카락 굵기와 손상된 정도, 곱슬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스타헤어가 나올 수도, 안 나올 수도 있다. 요즘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을 정도인 한가인 머리도 자신의 머리 상태를 봐가면서 주문해야 한다.

장윤정 - 장윤정은 최근 한가인, 강수연, 고현정, 김혜수, 이혜영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CF를 누비는 여성 스타들이 공통으로 선택한 보브컷으로 파격 변신했다. 그녀가 추구하는 헤어스타일은 순수성. 김혜수의 스타일리쉬함이나 한가인의 댄디함과는 또다른 모범생처럼 단정하게 자른 보브컷이 스커트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린다.
그녀의 헤어 컨셉은 노래에 맞춘 것인데 패션 역시 ‘어부~바’를 했던 시절을 그리며 복고풍의 느낌을 강조한 것이라고.

 
   
       
       

댄디 트위기 VS 큐티 윤은혜


트위기

윤은혜
  트위기 - 미니 드레스와 보브 커트로 기억되는 60년대의 유행은 그녀가 만든 것이나 다름없다. 비틀즈가 60년대 음악에 한 획을 그었다면 나머지 획은 트위기가 패션계에서 그었다.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보브헤어가 수십년을 지난 지금에도 사랑을 받기에 그녀의 인기는 영원하다. 트위기컷은 앞머리와 옆머리의 비율에 신경써야 하는데 긴 얼굴은 앞머리를 눈썹 아래로 자르고 둥근얼굴과 광대뼈가 있는 얼굴은 앞머리가 일자로 떨어지는 뱅헤어는 피해야 한다. 짧은 커트머리와 강조된 블랙 라이너의 매치가 지금 봐도 멋지다.

윤은혜 - 요즘 밝은 금발로 염색해서 화제가 되고 있는 윤은혜는 여느 여자연예인보다 헤어스타일에 있어서 과감한 편이다. 긴 생머리와 펌을 오가던 윤은혜는 차기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머리를 싹둑 잘랐다. 요즘 그녀의 모습은 이제 갓 데뷔한 신인 남성댄스그룹 멤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어쨌든 광고 촬영차 만들어낸 아멜리에 헤어도 그녀에게 잘 어울렸다.
일자 단발로 자른 후 굳이 펌을 하고 싶지 않다면 고데기를 사용해서 웨이브를 만들어준다. 깔끔하고 볼륨감 있는 펌을 그때그때마다 만들고 싶다면 고데기를 사용하는 편이 오히려 낫다.

 
   
       
       

댄디 나탈리아 보디아노바 VS 큐티 전도연

    보디아노바 - 나탈리아가 기혼녀라는 사실은 정말 믿기지가 않는다. 긴 팔다리와 조막만한 얼굴이 피노키오를 연상케 한다. 예쁘장한 얼굴에 액세서리로 치장을 하면 천상 여자지만 패션쇼에 등장하는 그녀는 강렬하고 파괴적인 매력을 풍기는 중성적 이미지를 드러내기도 한다. 일부러 부스스하게 연출한 머리는 빗자루처럼 공중에 붕 떠서 상한 머릿결을 고스란히 드러내지만 이것 또한 매력이 된다.

전도연 - 전도연은 여러 번 단발을 했었다. 가장 기억나는 영화가 ‘내 마음의 풍금’에서 홍연 역할을 할 때. 마치 몽실언니의 몽실이처럼 산골 소녀의 이미지를 고스란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그녀가 결혼 후, 영화 촬영 때문에 했다는 단발머리는 도회적인 이미지의 세련된 단발. 눈 밑을 살짝 덮는 앞머리와 검고 윤기나는 단발머리가 그녀의 앳된 얼굴을 더욱 어리게 보이도록 한다.

보디아노바
전도연
 
       
       

댄디 세실리아 멘데스 VS 큐티 커스틴 던스트

    세실리아 엔데스 - 올해 모델계의 유망주로 지목된 모델은 아귀네스 딘, 그리고 세실리아 멘데스다. 아직 미소년처럼 미성숙한 매력이 돋보이는 이들의 공통점은 일명 보이 키트 걸 헤어로 불리는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로 덕분에 가뜩이나 바늘귀처럼 작디작은 얼굴이 더욱 강조되는 타라 캣워크에서 유난히 눈에 띈다.
(왼쪽 아귀네스 딘, 오른쪽 세실리아 멘데스)

커스틴 던스턴 - 커스틴 던스트처럼 이미지 변신의 귀재도 또 없을 것이다. 그녀가 머리를 길게 풀어헤치면 아름다운 꽃띠 소녀로 변신하지만 헤어컷을 하고 스모키 아이를 하면 금새 사내아이와 같은 중성적인 이미지를 풍긴다. 그녀의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는 단발은 가늘게 웨이브가 져있는데 이것이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보이도록 만든다.

오른쪽
커스틴 던스턴
 
세실리아 엔데스
       


출처<서울전문학교>

[헤어스타일] - 전지현 뱅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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