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아몬드에서 출발한 명품 시계
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한 주얼리 워치시계는 패션의 완성이자 상대방이 눈여겨보게 되는 아이템이다. 신발이나 가방 등의 패션 소품에 비하면 사이즈는 매우 작지만 그 사람의 취향과 스타일, 수준을 표현하는 데 있어 존재감이 크다. 최근 패션 액세서리 개념을 넘어 손목 위의 움직이는 주얼리로 그 이미지가 변화되고 있는 시계.
엘리니는 60년 역사의 다이아몬드 가문 출신의 창업자 바로카스 Barokas 부부가 딸 엘리네 Eline에서 이름을 따온 브랜드로, 엄선된 다이아몬드를 사용해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시계들을 선보인다. 무결점 보석 가공 기술과 젊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하여 새로운 다이아몬드 시계를 선보이는 엘리니는 예물 반지에 쓰이는 AAA등급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며, 명품 시계 브랜드 ‘롤렉스’와 ‘프랭크 뮬러’에 다이아몬드를 공급하고 있다.
본사가 다이아몬드의 본고장인 벨기에 앤터워프에 위치한 만큼 양질의 다이아몬드를 사용하며 숙련된 기술자가 제품 하나하나를 정성스럽게 제작하는 ‘수제 시계’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 있다. 그런 이유로 세상의 모든 ‘유일하고 가치 있는 것’에 열광하는 섀런 스톤, 캐머런 디아즈, 마돈나 등 많은 셀러브리티들이 애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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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컬러로 생동감 있는 분위기 연출
최초의 라인 뉴요커 컬렉션을 시작으로 스위트 Sweet를 의미하는 돌체 컬렉션, 악의 기운으로부터 보호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의미를 담은 나자르 컬렉션, 개성 있는 남성을 위한 오버사이즈의 DN-24 컬렉션, 파일럿을 콘셉트로 한 점보 컬렉션을 잇달아 선보인 엘리니는 매력적인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소유욕을 자극한다.
2005년 말 국내에 선보일 예정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힐튼 호텔의 상속녀 패리스 힐튼과 엘리니가 함께 제작한 ‘엘리니 힐튼 컬렉션’. 엘리니 힐튼 컬렉션 외에 스타워즈 에피소드 3 워치도 엘리니에 의해 탄생됐다. |
영화 <스타워즈 3>의 주인공에게 증정된 이 라인은 더 포체라는 이름의 두 가지 디자인이 각각 10피스씩 고유의 번호를 갖고 한정 생산된다. 온라인상에서 경매로 판매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은 전액 아동 복지 기금으로 쓰인다. 다이아몬드로 시작된 엘리니의 명성은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끄는 시계 디자인과 리미티드 에디션 기획, 자선 이벤트로 더욱 높아질 것이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