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다녀온 피부가 울고 있다면…

휴가 다녀온 피부가 울고 있다면…

미플이 제안하는 애프터 바캉스 케어

여름철 과도한 자외선과 사무실 내 에어컨 등으로 피부는 검게 그을리고 수분이 부족해 건조해진다. 연약해진 피부를 관리하지 않을 경우 자극에 대한 내성이 생겨 자외선 때문에 침착된 색소가 제거되지 않는다. 또 건조함이 오래 가면 주름이 생겨 피부 노화가 발생하기 쉽다. '도심 속의 피부 휴양지' 미플이 여름철 바캉스 후 피부관리법을 제안한다.   피부를 깨끗하게~ 클렌징과 진정관리 메이크업과 모공 속 노폐물을 구석구석 깨끗히 세정한 뒤 각질을 제거한다. 예민한 피부에는 과일에서 추출한 산 성분의 AHA나 크림 타입으로 각질을 없애주자. 정상 피부는 흑설탕 스크럽, 각질이 많은 피부는 스케일링으로 묵은 각질을 제거하는 게 좋다. 검게 그을린 피부는 시원한 쿨 마스크로 진정시켜준다. 손상된 피부에 잦은 자극을 줄 경우 피부를 더욱 예민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얼굴에서 어깨까지 마사지로 피부 휴식~ 피부의 신진 대사를 촉진시키고 근육의 뭉침을 풀어주며, 불필요한 노폐물을 제거해주는 마사지로 피부 긴장을 풀어주자. 혈액 순환도 원활해져 피부가 한층 맑게 유지된다. 비타민 C와 이온토 프레시스로 검게 그을린 피부를 투명하게!! 비타민C는 피부가 회복되는 과정에서 재생을 도우며, 미백 효과가 뛰어나 피부를 투명하게 만든다. 반면 비타민C는 안정성이 낮아 피부 침투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전문 피부미용실에서 '이온토 프레시스'라는 이온 영동법 기기를 이용하면 피부 속에 비타민C를 안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화이트닝 특수 마스크로 '촉촉' '탱탱' 화이트닝 마스크는 공기 접촉을 차단, 수분 손실을 감소시켜 준다. 미플의 모델링 마스크(고무팩)는 피부에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지속시킨다. 정연심 (nick@beautyn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