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란 간판, 노란 쇼핑백, 노란 페인트칠의 벽, 노란 대문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비욘드 레트로(Beyond Retro) 는 런던에서 가장 크고 싼 빈티지 숍이다.
귀여운 런던가이들 쇼핑 후..
동쪽런던 흔히들 이스트 런던 이라고 부르는 그곳 골목 저 멀리 위치해 있는 이 숍은 큰 창고를 숍으로 개조?한 형태의 가게다. 빈티지 숍 답게 정말 정리되지 않은 인테리어와 쾌쾌한 냄새가 물씬~ 풍긴다는..
아메리카 빈티지를 파는 숍으로 런던 킹스로드 빈티지숍의 진짜 빈티지 아이템들은 찾아볼수 없지만 패션을 즐기는 이들로 늘 북적북적.
창고에 예쁘게 노란 색 페인트 칠을 하고 행어를 잔뜩 설치해 놓은 모습이 인상적이다. 처음에 가면 정말 어마어마한 옷과 악세사리들의 양에 한번 놀라고 어디서부터 쇼핑을 시작해야 할까 하는 생각에 막막할뿐..
문에서 들어오자마자 카운터의 모습이 보인다. 그 오른편의 맨 끝은 여성복 코너. 주로 니트와 셔츠등의 상의, 치마와 바지등의 하의가 색깔별로 사이즈별로 걸려있고 3-8까지의 다양한 사이즈의 구두가 정리되어 있다.
그뒤는 섹시한 핀업걸이 프린트된 커튼이 돋보이는 탈의실!
왼편으로 걸음을 하면 가이들을 위한 티셔츠와 바지, 최근 유행인 뉴레이브 스타일의 옷들이 눈에 띄고 걸들을 위한 빈티지 드레스, 트렌치 코트 등이 정리되어 있다.
비욘드 레트로를 지키는 안방 마님 귀여운 고양이.. 언제 어디서 나타날지 모르니 조심!
요새 인기리에 방영중인 올리브 티비의 정려원인 런던에서도 잠깐 출현한 빈티지숍이다.
최근 인기를 업고 소호에 비욘드 레트로2를 오픈! 런던에 들리면 꼭 한번 가보길 추천!!
찾아가는길: 리버풀 스트리트 역에서 하차. 8,388번 버스를 타고 4번째 정거장에서 하차후 길건너 브릭레인으로 들어가 약 5분 도보후 보이는 왼쪽의 Cheshire street에서 8분정도 소요. 110-112 Cheshire Street, London, E2 6EJ
문의: +44(0)207 613 3636
홈페이지: www.beyondretro.com
자료 츌처 [b-good.ell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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