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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드레스의 종류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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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의 종류와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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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우디 드레스 (Gaudi Dress)
환상적인 것과 괴기한 표현으로 알려진 스페인의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의 작품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드레스이다. 1982년 봄/여름 파리 오뜨꾸뛰르 컬렉션의 이브 생 로랑의 작품에서 특징적으로 볼 수 있었던 것의 하나로서, 첨탑 이미지의 환상적인 프릴 드레스라는 것이다.
 

 

내추럴 드레스 (Natural Dress)

자연 그대로, 손질하지 않은, 가공도가 적은, 장식기가 없는 드레스를 말한다. 어깨 폭이나 진동에 패드를 넣는다든가, 기타 인체과장을 피하여 건강한 몸의 선을 생생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매끈하게 만들어진 드레스류의 총칭이다.

 


넥타이 드레스 (Necktie Dress)
넥타이 모양으로 옷을 만든 재미있는 디자인의 드레스이다. 1983년 봄/여름 파리 프레타포르테 컬렉션에서 쟝레미 드마가 발표한 작품에서 볼 수가 있었다. 넥타이의 매듭을 목에 통하게 해서 삼각형으로 커트된 큰 칼같은 모양도 그대로 해서, 마치 넥타이를 휘감은 듯한 감각이 재미있다.
 

 
댄스 드레스 (Dance Dress)
약식의 이브닝 드레스이다. 스커트는 보통 불룩하게 부푼 부팡(Bouffant)형이 쓰여진다. 볼 드레스와 같은 의미이지만 댄스 드레스라고 불리는 것이 더 약식이다.
 

던들 드레스 (Dirndle Dress)
오스트리아 티롤지방의 농민복에서 힌트를 얻은 드레스이다. 화려한 자수와 프린트 무늬가 특징이며, 소매 윗부분에는 주름을 잡아 부풀렸다.
 

드롭트 토르소 드레스 (Dropped torso Dress)
로 웨이스트 드레스. 토르소는 몸통이란 것으로, 몸통이 내려간 드레스란 뜻.
PS> 아카데미 시상식 중 여배우들의 옷에서 볼 수 있는 보편적 스타일.
 

딜라이트풀 드레스 (Delightful Dress)
즐거움이 넘치는 디자인을 특징으로 한 드레스이다. 딜라이트풀은 "기쁜 / 즐거운 / 유쾌한 / 애교있는"의 뜻으로, 그런 분위기의 드레스를 총칭한 것이다. 장식 끈이나 프릴, 브레이드 등으로 즐겁고 풍부한 디자인을 표현한 것이 많으며, 그 성격에서 뽑내지 않는 포멀 드레스로서의 용도가 많다.
 
PS>딜라이트풀 드레스는 딱히 정해진 폼(form)이 없더군요. 그래서 그냥 몇개 찾은걸로 올림.
 

뛰뛰 드레스 (Tutu Dress)
뛰뛰는 프랑스어로 클래식 발레리나가 입는 의상으로, 뛰뛰에서 모티브를 취한 드레스를 말한다. 뛰뛰 클래식과 발목까지 오는 뛰뛰 로맨틱의 두 종류가 있으며, 패션으로는 아주 부풀린 뛰뛰 로맨틱 타입이 주종을 이루고 있다. PS> 맨 오른쪽 사진은 뛰뛰 로맨틱임.
 

래셔널 드레스 (Rational Dress)
영국에서 여성이 자전거를 타기 위해서 헐렁하게 만든 반바지를, 합리적인 의복이라는 의미로 부른 것이다. 래셔널은 합리적인이란 뜻.
 
-옆에 첨부한 사진은 최근에 나오는 래셔널 드레스입니다.
 

러거 드레스 (Rugger Dress)
럭비 선수가 사용하는 러거 셔츠의 디자인에 기장을 길게 해서 드레스로 한 것이다. 폴로 셔츠를 길게 한 폴로 드레스와 같은 종류의 것인데, 이것은 깃을 천면의 흰색으로 하고 몸판을 선명한 색무지나 가로무늬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재도 러거 셔츠와 같이 스웨트 타입의 코튼 저지를 사용한 것이 많다.
 
-러거 드레스 사진을 못찾았습니다ㅠㅠ 그래서 대신 폴로 드레스를 올리네요. 러거 드레스는 이 폴로 드레스 같은 티셔츠를 길레 해서 몸통에 선명한 가로무늬가 있다고 합니다.
 

더블 듀티 드레스 (Double Duty Dress)
두가지 역할을 하는 옷이란 뜻이다. 일반적으로 드레스와 재킷의 조합으로 되어있다. 드레스는 깃, 소매없는 캐미솔 라인으로 하여 밤의 나들이 옷이 되도록 한다. 또한 재킷을 착용하면 주간의 외출복으로도 통용될 수 있는 디자인이 많다.
 
- 아무리 돌아다녀도 더블 듀티의 사진이 없더군요OTL 미국 웹에 이어 영국 웹까지 뒤졌건만;;
고로 분리된 것을 겨우 찾아 올립니다. 드레스 위에 가디건이나 재킷을 걸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로 백 드레스 (Low Back Dress)
드레스의 뒤, 등 부분이 웨이스트 라인까지 내려간 드레스의 총칭. 포멀한 이브닝에서 흔히 볼수 있는 디자인이지만 최근에는 선드레스나 리조트 웨어, 홈드레스에서도 볼수 있다.
 

르뎅코뜨 드레스 (Redingote Dress) 
 르뎅코뜨는 영어의 라이딩 코트(Riding coat)가 프랑스어 식으로 변화한 것으로서, 원래는 승마용의 상의를 말한다. 이 르뎅고뜨에서 볼 수 있는 특징을 도입하여 디자인된 드레스를 이와같이 부르며, 넓은 어깨, 잘록한 웨이스트, 퍼진 아랫도리선이 특징이다. 형의 복로를 외친 1983~84년 가을 겨울 밀라노 컬렉션에서 나타났던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행커치프 드레스 (Handkerchief Dress)
행키 드레스라고도 하며 종래의 행커치프 드레스라고 한다면 단을 챙커치프 같이 배합된 드레스를 말한다. 1982년 봄 여름 파리 오뜨꾸뛰르 컬렉션 랑방의 작품에서 네모진 천을 몇장이나 겹친 새로운 모양의 행커치프 드레스가 나타나서 주목을 끌었다.
 

홀터 드레스 (Halter Dress)
홀터 네크라인으로 된 드레스로 마치 목에서 달아맨 것처럼 보인다. 등을 노출시키고 선 드레스나 칵테일 드레스, 이브닝 드레스 등에서 볼수 있다.

출처 : Tong - 서울전문학교님의 패션디자인학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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