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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디자이너 옷, e-쇼핑 할 만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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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옷, e-쇼핑 할 만한가?
인터넷 쇼핑몰들이 저마다 앞 다투어 디자이너 브랜드를 유치해 저렴한 가격에 감각적인 쇼핑을 원하는 ‘프라브(pravs)족’(부가가치를 자랑스럽게 깨달은 사람들: Proud Realisers of Added Value)의 갈증을 해소시켜주고 있다. 디자이너 옷 e-쇼핑, 과연 할 만한지, 직접 e-쇼핑의 바다에 뛰어들어보았다.
1 G마켓

http://www.gmarket.co.kr 두지엠 by 라뚤, lab#1106 by 김시양, 스위트 델리스 by 이주연, canezou by 김선여, Vanity in You 장주희, S & J by 장종빈, trust fund baby 천애주, T.S.T by 김도형, KLMOON by 문경래, SPICE by 시아씬, enzuvan by 홍은주, MIM by 케이. B & 아르노, Vintage Garde by 주연, 블루팜 by 문희령, 라인 by 현 등 디자이너 25명이 입점한 디자이너 숍 운영. 정기 시즌 오프 세일을 노리면 한결 저렴한 가격에 디자이너 브랜드의 옷을 살 수 있다.
Trust Fund Baby by 천애주
감각적인 패치워크, 천진난만한 소녀의 장난기, 기발한 디테일로 주목받는 디자이너. 그녀의 유니크한 의상은 희소성을 노리는 쇼퍼홀릭의 위시 리스트에 꾸준히 올라 온다.
1 팬츠와 레이어드 된 독특한 디자인의 미니스커트. 23만8천원
2 공단을 패치워크한 원피스. 35만8천원
Canezou by 김선여
로맨틱하고 클래식한 감성을 자극하는 디자이너 김선여. 프릴이나 로코코 스타일의 장식을 더한 그녀의 의상은 입는 순간 독특한 느낌을 부여할 것이다.
1 타프타 소재 레이스 블라우스 원피스. 10만6천원
2 칸쥬 프라이데이 타이트 플라워 번아웃 베스트 벨트. 4만9천원

2 롯데닷컴 루트엘

http://www.rootl.com 롯데닷컴(www.lotte.com)이 지난 4월 16일 프리미엄 브랜드 몰 루트엘을 오픈했다. 이 쇼핑몰에서는 신사동, 청담동, 압구정동, 명동, 이태원 등 서울 시내 패션 거리의 유명 편집 매장과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숍 등 2백여 개 로드숍 아이템을 자유롭게 서핑하며 쇼핑할 수 있다. 최범석의 ‘W5H’와 최정인의 슈즈‘향’을 비롯해 문희령, 천애주 등의 디자이너 옷과 소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블루팜 by 문희령
2007년 신진 디자이너 컬렉션에 참가했으며, 세련된 피트와 시크한 실루엣이 돋보이는 디자이너 문희령의 브랜드.
1 스팽글 블랙 베스트. 3만9천원
2 V넥 셔링 티셔츠. 2만4천9백원
W5H by 최범석&홍록기
유명 디자이너 최범석이 탤런트 홍록기와 함께 론칭한 남성 캐릭터 캐주얼 브랜드. 압구정 매장은 최범석 마니아 아지트로 유명하다.
1 오렌지 컬러 티셔츠. 가격미정
2 기타리스트 키즈 프린트 티셔츠. 3만8천원
3 위즈위드

http://www.cjmall.com 해외 쇼핑 구매 대행업체 ‘위즈위드’의‘W컨셉트’에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인기 디자이너의 숍이 입점되어 있다. 패셔니스타 이유를 모델로 현재 진행 중인 디자이너 김재현의 ‘쟈뎅 드 슈에뜨’는 백화점에서 1백만원대를 호가하는 블라우스와 드레스 등을 10만원대에 살 수 있는 코너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W컨셉트는 그동안 최정인, 송자인, 수콤마보니의 구두 등을 소개해 패션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했다.
임선옥
세련된 위트가 돋보이는 디자인으로 아주 특별한 느낌을 주는 옷과 소품을 선보이는 디자이너 임선옥. 미래적인 소재와 빛바랜 듯한 파스텔 컬러의 언밸런스가 독특한 느낌을 준다.
블루가 감도는 사각형 디자인의 실버 백. 7만5천원
김시양
어딘지 아방가르드하면서도 웨어러블한 디자이너 특유의 감각을 입고 싶다면 원피스를 추천한다. 시크하고 럭셔리한 감각이 더해질 것이다.
1 그린 세트 원피스. 18만5천원
2 와이드 메탈 팔찌. 1만4천8백원


4 옥션

http://www.auction.co.kr 온라인 쇼핑몰 옥션의 ‘스타일 볼 프로젝트’는 R&B 가수 겸 일러스트 작가 나얼의 티셔츠를 팔아 그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한 벌에 9천9백원인 이 셔츠를 산 후 ‘희망의 선물 고르기’ 코너로 가면 아프리카 아이들한테 보낼 선물 목록이 뜬다. 옥션은 ‘스타일 볼 프로젝트’를 9월까지 이어갈 예정.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의 피케 셔츠, 윈도 아트워크 아티스트 나난의 아트 우산, 프랜시스 B의 헤어 액세서리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나얼 By 박정아
R&B 가수 겸 일러스트 작가 나얼이 직접 일러스트를 그리고 모델로도 등장한다. 자신이 그린 티셔츠의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일러스트 커플 티셔츠. 9천9백원
프랜시스 By 박정아
올봄 서울 컬렉션에서 김영주 컬렉션에 헤어 액세서리를 협찬해 유명해진 프랜시스 B.
1 스팽글 헤어밴드. 1만3천9백원
2 클로버 가죽 슈슈. 1만4천9백원

자료제공 | 팟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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