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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19호] 쇼핑미학- 청바지 고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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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호] 쇼핑미학- 청바지 고르는 법 2007.08.13 19:07
http://paper.cyworld.com/minhee87/2179938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비가 왔다가 더웠다가 습했다가

난리도 아니네요~아, 싫다


그래도 힘내서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청바지에 대해

혼잣말좀 해볼께요^^



하나, 청바지 워싱

 

사용자 삽입 이미지


청바지 가격의 갭을 결정하는 녀석이에요.

인디고색상을 사셔도 좋고, 빈티지 청바지에는

스톤워싱이나 스크레치가 들어간 워싱을 골라도 좋구요,

좀 찢어주시면 더 멋있어져요~!

개인적으로 무릎이나 허벅지같은 곳이 집중적으로 밝게 워싱되었거나,

일명 고양이수염 워싱이 너무 뚜렷하게 보이는 청바지는 싫어한답니다^^;


두울, 내 엉덩이가 큰가, 작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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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의 뒷태! 아~주 중요한 요소잖아요.

자신의 엉덩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엉덩이가 크시면, 뒷포켓이 없는 청바지를-

엉덩이가 작으시면, 뒷포켓이 있는 청바지를 골라주세요~


세엣, 수선&리폼 가능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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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청바지가 조금 길거나 허리가 커서

엉덩이가 붕붕 뜬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수선하세요-

청바지는 핏이 생명이기 때문에 조금만 고쳐줘도

수선비가 아깝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입었던 청바지는 살짝 찢어서 분위기를 바꿔주세요~

 

네엣, 가격의 합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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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가 너무 싸면 정말 그 가격만큼 하더라구요.

저는 동대문 날림 청바지도 사봤고, 프리미엄진도 사봤는데

역시 청바지의 만큼은 가격과 비례 하는 것 같아요~!!

(프리미엄진을 살 형평이 안되시는 경우, 한 가지 을 드리자면-

 보세 청바지 중에는 "미니브랜드"와 "블루블루" 청바지가

질좋고 라인도 이쁘답니다!)



유럽 다녀 왔습니다~!

사실 유럽의 스트릿과 디스플레이 사진으로

발행 하려고 했지만, 정말 별로 찍어올게 없더군요

일본과는 전혀 달랐다는!!


우리나라의 "보세"개념이 없어요-

전부 브랜드나 명품가게만 있고,

시장에서 물건을 가져와 개인이 샵을 차리는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가게들이 다 똑같아서 놀랬구요


어느 나라를 가나 "망고,자라,H&M"이 꼭 있는데,

이 3가지 가게가 보세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게의 안은 대충 이런식-


사용자 삽입 이미지

저것도 그나마 이쁜 디스플레이만 찍은 거라는..

그정도로 별로 찍어올게 없어요.

(하지만..풍경사진은 예술이라는거!!!)

다만, 유럽인들 몸매가 워낙 길고 늘씬해서인지

저런 평범한 옷도 멋있게 소화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다음에 다른 주제로 또 찾아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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