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호] 쇼핑미학- 청바지 고르는 법 | 2007.08.13 19: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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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오락가락~
비가 왔다가 더웠다가 습했다가
난리도 아니네요~아, 싫다
그래도 힘내서
오늘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청바지에 대해
혼잣말좀 해볼께요^^
하나, 청바지 워싱
인디고색상을 사셔도 좋고, 빈티지 청바지에는
스톤워싱이나 스크레치가 들어간 워싱을 골라도 좋구요,
좀 찢어주시면 더 멋있어져요~!
개인적으로 무릎이나 허벅지같은 곳이 집중적으로 밝게 워싱되었거나,
일명 고양이수염 워싱이 너무 뚜렷하게 보이는 청바지는 싫어한답니다^^;
두울, 내 엉덩이가 큰가, 작은가?
청바지의 뒷태! 아~주 중요한 요소잖아요.
자신의 엉덩이에 대해 객관적으로 알아야 할 필요가
있어요. 엉덩이가 크시면, 뒷포켓이 없는 청바지를-
엉덩이가 작으시면, 뒷포켓이 있는 청바지를 골라주세요~
세엣, 수선&리폼 가능여부
만일 청바지가 조금 길거나 허리가 커서
엉덩이가 붕붕 뜬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수선하세요-
청바지는 핏이 생명이기 때문에 조금만 고쳐줘도
수선비가 아깝지 않을꺼에요^^
그리고 어느정도 입었던 청바지는 살짝 찢어서 분위기를 바꿔주세요~
네엣, 가격의 합리성
청바지가 너무 싸면 정말 그 가격만큼 하더라구요.
저는 동대문 날림 청바지도 사봤고, 프리미엄진도 사봤는데
역시 청바지의 질 만큼은 가격과 비례 하는 것 같아요~!!
(프리미엄진을 살 형평이 안되시는 경우,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보세 청바지 중에는 "미니브랜드"와 "블루블루" 청바지가
질좋고 라인도 이쁘답니다!)
유럽 다녀 왔습니다~!
사실 유럽의 스트릿과 디스플레이 사진으로
발행 하려고 했지만, 정말 별로 찍어올게 없더군요ㅠ
일본과는 전혀 달랐다는!!
우리나라의 "보세"개념이 없어요-
전부 브랜드나 명품가게만 있고,
시장에서 물건을 가져와 개인이 샵을 차리는 일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모든 가게들이 다 똑같아서 놀랬구요
어느 나라를 가나 "망고,자라,H&M"이 꼭 있는데,
이 3가지 가게가 보세역할을 해주는 것 같습니다.
가게의 안은 대충 이런식-
저것도 그나마 이쁜 디스플레이만 찍은 거라는..
그정도로 별로 찍어올게 없어요.
(하지만..풍경사진은 예술이라는거!!!)
다만, 유럽인들 몸매가 워낙 길고 늘씬해서인지
저런 평범한 옷도 멋있게 소화하는 것 같더라구요.
어찌되었든,
다음에 다른 주제로 또 찾아 뵐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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