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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정다연 다이어트 한류 비결 “평범한 사람의 운동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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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국화 기자]

몸짱 아줌마 정다연이 다이어트 한류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밝혔다.

정다연 양승범 부부는 19일 방송된 KBS 2TV ‘남희석 최은경의 여유만만’에 출연해 다이어트를 하게 된 계기와 스스로 생각하는 인기 비결을 공개했다.

정다연은 다이어트 책 ‘몸짱 다이어트’를 일본에서 출간하고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일본 서적 베스트셀러 2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남편 양승범씨는 정다연이 일본에서 인기 있는 이유를 “평범한 아줌마가 운동으로 살을 뺐다는 게 많이 어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양 씨는 “일본에서는 운동으로 살을 빼는 것보다 마사지 등으로 다이어트 하는 게 보편화돼 있는 것 같다. 또 날씬한 연예인들은 ‘타고났겠거니’ 생각하지만 실제로 평범한 아줌마가 운동으로 살을 뺐다고 하니 관심이 많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정다연은 한때 몸무게가 70Kg에 육박했지만 많은 시행착오를 겪은 끝에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으로 50Kg정도의 몸무게를 유지하고 있다.

정다연은 “운동을 시작하기 전에는 하루 4끼를 차렸다. 대식구의 모든 살림을 도맡아 가사 일이 많았다. 간식도 좋아해 자주 만들었다. 운동량이 너무 없어 체력이 안받쳐주니까 짜증나고 우울했다. 몸은 무거운데 서 있는 시간이 많아 허리가 늘 아팠다. 치료를 위해 운동을 시작했다”며 다이어트 시작 계기를 밝혔다.

“운동은 생각도 못했고 특별한 사람만 하는 줄 알았다”는 정다연은 34살 늦은 나이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게 됐다며 만족해했다.


김국화 ultrakkh@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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