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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킹 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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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스타킹 열전
여성들의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스타킹.
그러나 이 스타킹은 원래 중세에서 근세까지 남성복의 일부로서 호우즈(hose)라는 이름으로 남성들의 필수 아이템이였지만 그 길이가 점점 더 올라오면서 여성들의 의복의 일부분이 되었다.
시작은 남성들의 의복이였지만 현대엔 남성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이템이 되어 버린 재밌는 스타킹의 변천사가 조금은 재밌게 느껴진다. 이러한 변천사를 뛰어 넘어 스타킹의 화려한 변신은 이제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기대가 되고 있는데 컬러의 화려함 무늬의 다양함까지 스타킹은 스타일링의 마지막 마침표가 아닐까 한다.
올 가을 남성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자신의 각선미를 더욱 돋보이게 할 스타킹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의상의 포인트가 되어주는 컬러감이 화려한 스타킹은 과감하면서 발랄함을 표현하고 싶을 때 적합한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비비드 컬러의 의상과 또는 모노톤의 의상에 강렬한 스타킹의 컬러 포인트는 그 어떤 패션 소품보다 강한 이미지를 남겨 줄 수 있다.
그러나 원색적인 스타킹은 다리의 단점을 쉽게 드러낼 수 있기 때문에 다리가 두꺼운 체형이나 근육이 발달한 다리의 경우는 피하는 것이 좋으며 연령이 낮은 여성들에게 개성을 표현하는 소품으로 추천한다.













지난해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펄 스타킹.
펄 스타킹은 섹시함을 강조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이지만 밋밋한 모노토의 의상의 포인트가 되어 줄 수 있는 화려함 아이템으로 매우 좋으며 다리에 자신이 없는 여성이라면 블랙의 스타킹을 신는 것도 좋지만 다리의 음영을 살려주는 펄 스타킹을 신는 것도 다리를 가늘게 보일 수 있는 체형보완의 아이템이 될 수 있다.










남성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일명 그물, 망사 스타킹
이러한 스타킹의 경우 구멍의 굵기에 따라 다리의 굵기도 매우 달라 보이기 때문에 너무 성글게 짜여 진 조직의 망사 스타킹은 오히려 다리를 두껍게 보이게 하므로 파하는 것이 좋고 레이스 무늬가 들어간 스타킹의 경우 사선으로 수놓아진 스타킹이 다리를 가늘게 보이게 한다는 사실도 잊지 말 것.



올 가을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체크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타킹의 경우 단연 체형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데 마른 체형의 경우는 다리의 결점을 보완하기에 좋으나 두꺼운 다리의 경우는 부츠와 함께 신어주어 적은 면적을 드러나게 하는 포인트로 활용해주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될 수 있다.

글 :배수정(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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