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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세계는 지금 ‘패스트 패션’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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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유행을 따르면서도 가격은 비교적 저렴하고, 신상품의 주기가 지극히 짧은 의류상품을 일컫는 ‘패스트 패션(Fast Fashion)’이 전 세계적으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 기존의 의류 생산업체들은 일 년에 봄/여름 그리고 가을/겨울 2회에 걸쳐 신상품을 출시했지만,
‘패스트 패션’ 업체들은 일 년에 4회, 8회, 혹은 12회에 걸쳐 생산하며, 업계 선두기업들은 최고 24회에 걸쳐 신상품을 선보이기도 함. 신상품 기획에서부터 생산된 제품이 소비자의 손에 전달되는 기간이 상당히 짧아져, 기업 측면에서 볼 때 비용 절감 효과도 있는 것으로 나타남

- 패스트 패션의 선두업체는
스웨덴의 H&M과 스페인의 자라(Zara)로, 이 두 소매점들은 패스트 패션 전략을 이용해서 신상품 교체시기를 짧게 유지함으로써 상품의 희소성을 극대화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시기가 그리 많지 않다는 인식을 줌으로써 소비자들을 초조하게 만드는 전략을 구사해 매출을 크게 신장시키고 있음

- 마케팅 전문기업 TNS에 따르면, 지난 시즌의 의류 전체 매출은 불과 2% 신장에 그쳤지만,
‘패스트 패션’ 성인 의류의 매출은 소매 시장에서 무려 11%나 성장했다고 함

- 패스트 패션 시장은
25세 미만의 소비자기 전체 지출의 3분의 1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출의 90%가 번화가 상점에서 이루어지고 있음. 최근에는 패스트 패션의 시장영역이 소매점까지 확대되고 있음

 출처 http://info.hktdc.com/imn/08080101/clothing246.htm?w_sid=194&w_pid=1953&w_nid=15833&w_cid=1046972&w_idt=1900-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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