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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매력에 빠진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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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매력에 빠진 스타들
바쁘다는 핑계로, 혹은 춥다는 이유로 운동과는 담을 쌓았다고요? ‘걷기’의 매력에 빠지고 나니 매 순간을 운동하듯 보낸다는 미녀 스타 3명을 코스모가 만났습니다. 언제나 몸매 관리에 촉각을 세워야 하는 스타들의 노하우를 들어볼까요?
「러닝머신에선 뛰지 않고 빨리 걷는다 - 임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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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운동을 좋아하세요?
걷기나 달리기는 물론이고, 활동적인 계절 스포츠를 즐기는 편입니다. 겨울에는 스노보드를 날이 풀리면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러 다니죠.
걸을 때 남다른 습관이 있나요? 러닝머신에선 절대 뛰지 않고 빨리 걷는 편이에요. 팔도 함께 움직여주거나 1kg짜리 아령을 들고 걸었더니 뛰는 것보다 더 많은 효과가 있더라고요.
워낙 날씬해서 다이어트를 해봤을까 싶은데요? 예전에 한달간 다이어트를 했었어요. 역삼동에서 압구정동이나 코엑스까지 걸어갔다 오는 것을 하루도 빠지지 않고 했더니 4kg이나 빠졌죠. 이후론 살이 잘 안 찌더라고요.
어떻게 몸무게를 유지했나요? 살을 뺄 때 걷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종류의 운동을 거의 하루 종일 했었어요. 제대로 안 먹고 빼면 쉽게 요요가 오는데, 이렇게 운동하면서 다이어트했더니 다시 쪄봤자 1~2kg였고, 이 정도는 조금만 긴장하면 금세 회복이 되었죠.
건강음식, 특별히 챙겨 먹는 거 없나요? 다이어트할 때는 야채를 정말 많이 먹었어요. 매일 과일과 콩을 함께 갈아서 마셨으니까요. 밀가루 음식과 짜고 단 음식은 되도록 자제하는 편입니다.
피부에서 빛이 나는데, 비법이 있나요? 엄마가 인터넷으로 직접 찾아보시고 피부에 좋다는 팩을 만들어주세요. 가끔 찜질방에 가서 땀을 쫙 빼주는 것도 좋아하는 편이고요. 인스턴트 식품은 좋아하지도 않고 피부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거의 먹지 않습니다.


「극장까지의 왕복 40분 걷기는 영화를 보는 또 다른 즐거움! - 유인영」
걷기를 좋아하게 된 이유는? 영화를 워낙 좋아하는 게 이유라면 이유. 집에서 극장까지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는데, 이 거리를 음악을 들으며 걸어다니는 게 버릇이 되었죠. 영화를 보고 돌아오면 왕복 40분이 되는 셈이에요.
조깅 말고, 또 어떤 운동을 하세요? 사실 자전거 타는 걸 너무 좋아해요. 집 근처 공원에서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그러다 지루해지면 걷기도 합니다. 좋아하는 걸 하니까 사실 운동이라는 느낌이 안 드네요. 그리고 걷기뿐 아니라 모든 운동을 하고 난 뒤 스트레칭을 꼭 해주는 편입니다. 드라마 <눈의 여왕> 때문에 복싱을 배울 기회가 있었는데, 그때 트레이너에게 배운 스트레칭 동작들을 가볍게 해주는 거죠. 뭉친 근육과 긴장들은 제때 풀어줘야 하니까요.
날씬한 몸매와 건강을 위해 따로 챙겨 먹거나 특별히 해주는 것이 있나요? 몸이 찬 편이라 홍삼을 먹고 있어요. 물도 많이 마시고. 특별한 케어라면 반신욕을 해주는 정도?
갑자기 살이 쪘다거나 영화나 드라마에 들어가기 전 바짝 하는 다이어트 비법은 뭔가요? 살이 많이 찌는 체질은 아닌데, 일 년에 한 번 정도 갑자기 4kg이 확 찔 때가 있어요. 평소보다 운동 시간을 10~15분 늘리고, 밥은 1/3 정도 덜 먹죠. 그리고 수시로 스트레칭을 해주다 보면 자연스럽게 원상복구가 되더라고요. 정말 천만다행이죠?


「뭘 하더라도 늘 운동한다는 마인드로! - 윤지민」
평소 걷는 거 좋아하세요? 당연하죠. 평소에도 많이 걷는 편인 데다가 의식적으로라도 걸으려 하고 있어요. 운동이라고 느껴질 강도로는 평균 1시간 정도 걷습니다.
따로 하고 있는 운동이 있나요? 조깅을 하다가 등산을 시작하게 되었는데 혼자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많아 즐기게 되었죠.
걸을 때 특별한 버릇이 있나요? 히프 업 효과를 보기 위해 보폭을 크게 하며 걷는 편입니다. 물병은 늘 손에 쥐고 있고. 거의 하루에 2리터 정도는 마시나 봐요.
운동하면서 챙겨 먹는 음식 같은 건 없나요? 물에 타 먹는 비타민을 생각날 때마다 하나씩 먹는 편이고, 운동하기 전에는 단백질 파우더와 수용성 비타민제를 많이 챙겨 먹어요. 워낙 고기 같은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 위한 나름의 전략이죠.
운동복도 평소처럼 패셔너블한가요? 아니요! 그냥 무조건 편한 게 최고죠. 그래도 신경 쓰는 게 하나 있다면 땀을 막아주는 소재의 바지를 고른다는 정도?
갑자기 살이 쪄서 단기간에 살을 빼야 할 때 어떻게 대처하나요? 단기간에 빼야 할 때는 탄수화물의 양을 최대한 줄이고, 단백질 위주로 식사하죠. 평소 한 시간 반 정도 운동하는데 이럴 땐 거의 하루 종일 운동하는 셈이죠. 아침에는 등산하고 점심에는 헬스클럽에 갔다가 저녁땐 다른 운동을 배워요.
올바른 걷기 자세
허리를 펴고 먼 곳을 보라 복부에 힘을 주고 약 30m 전방을 응시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허리도 똑바로 세워지게 된다.
똑바로 걸어라 운동화나 구두의 바깥쪽이 너무 심하게 닳거나 안쪽이 닳는 것, 티눈이나 물집이 많이 생기는 경우, 무릎이 이유 없이 아픈 것 등이 당신의 워킹 자세가 잘못되었다는 증거다. 11자로 걷는 것이 바른 자세.
3박자 보행을 하라 발을 옮길 때에 지면에 가장 가까운 뒤꿈치부터 디디고 발 중간부분, 발끝으로 땅을 차는 단계를 거치라는 것.
1시간 걷고, 10분 스트레칭 몸은 유산소 운동시에 처음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을 9:1 비율로 사용하다가 20분이 넘어가면서 5:5, 즉 본격적으로 지방을 태우게 되므로 최소한 1시간을 걷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기에 운동 전후로 최소 10분 이상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만 더해준다면 금상첨화.

걸으려면, 좀 알고 걷자!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이죠?”
● 평지 vs 경사로 경사로를 걷는 것은 하체 근력이나 심폐지구력 향상엔 좋지만, 평지에 비해 몸에 가해지는 부하가 높고 탄수화물 대사 의존도가 높아질 수 있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평지를 걸어라.
● 아침 운동 vs 저녁 운동 아침 공복의 유산소 운동은 2?3배나 더 많이 지방을 연소시킬 수 있다.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저하되어 있고, 고혈압 환자는 직립하다가 혈압이 높아질 수 있으므로 저녁 운동이 낫다. 체중 감소가 목표가 아니라면 매일 같은 시간대에 운동하자

자료 제공 | 팟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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