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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풍성하게 러블리하게 캉캉 티어드 스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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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봄부터 여름시작 되고 있는 지금까지 꾸준하게 여심을 사로잡고 있는 풍성함이 사랑스러운 캉캉 티어드 스타일. 캉캉스타일은 스커트 뿐 아니라 블라우스에서도 캉캉의 모티브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어 여성들의 선택의 폭이 매우 넓어지고 있다.
캉캉스커트의 유래는 1800년대에 프랑스와 알제리에서 시작되어 여성들이 발랄하게 춤을 추며 과감하게 속옷을 드러내는 매혹적인 춤을 더욱 잘 표현하기 위한 드레스에서 시작되었다. 이러한 과감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페티코트를 여러 겹 풍성하게 레이어드하여 만들어진 드레스의 스커트와 소매에서 모티브를 현대에 맞게 디자인한 것을 캉캉스커트를 비롯해서 캉캉 스타일이라고 일컫는다. 캉캉스타일은 풍성함이 포인트이지만 이러한 풍성함이 자칫 뚱뚱해 보일 수 있는 아이템이라 다소 입기가 까다로울 수 있으므로 상의와 하의의 매칭이 매우 중요하다.
캉캉스타일의 의상은 어떠한 분위기로 연출하면 더욱 개성을 표현할 수 있을지 알아보고 올 여름 핑크빛 러블리 모드로 변신해보자.
젊은 층에서 사랑받고 있는 캉캉 미니스커트는 귀여움을 연출하기에 가장 적당한 아이템으로 생기가 넘치는 컬러를 선택하면 더욱 그 분위기를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 드레시한 스쿨걸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부길이의 레깅스를 함께 입어 준다면 활동성을 강조한 캐주얼한 분위기로 또 다른 연출을 할 수 있어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페미니한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좋은 티어드 스타일의 캉캉 스커트는 층층이 나뉘어진 프릴과 풍성함이 더욱 사랑스러움을 보여줄 수 있고 미니스커트가 발랄함과 큐티함을 가졌다면 미디길이의 스커트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하는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다.
조금 특별한 자리라면 캉캉 원피스를 선택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름을 더욱 시원하게 느낄 수 있는 민트 컬러의 튜브 탑 원피스는 새틴 리본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초절정 로맨틱 모드 아이템이다.
티어드 스타일의 캉캉 스커트가 다소 부담스럽지만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기존의 화이트 풀 스커트에 페티코트를 입어주어 풍성함을 연출하면 기존의 스커트를 활용하는 알뜰한 멋쟁이가 될 수 있다.
또한 레이스 트리밍을 이용한 캉캉 스커트는 은은한 로맨틱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어 무난한 의상을 즐겨 입는 여성들에게 가장 적당한 아이템이다.
캉캉스커트와 함께하면 좋은 아이템
여성스러움을 강조하기 위한 리본디테일의 클러치백은 캉캉스커트의 로맨틱 무드를 더욱 완벽하게 스타일링해 줄 멋진 아이템이다.
캉캉스커트와 빅 백은 전혀 어울리지 않으므로 절대 함께 하지 말 것. 슈즈 또한 미니 캉캉스커트라면 스쿨 걸 이미지의 스트랩 슈즈가 적당하며 다소 뚱뚱해 보일 수 있는 코디네이션이 조심스러운 미디길이와 캉캉원피스에는 힐을 신어주는 것이 좋다.

글 : 배수정(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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