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sode 1. 미국 보그 편집장 안나윈투어는 패션쇼를 볼 때 검은 선글라스를 끼고 본다. 그 이유는 쇼를 보면서 자신의 시선이 어디로 가는지, 표정이 어떻게 되는지를 들키고 싶지 않아서라는 이유에서다. (패션쇼에서 에디터들의 표정을 보면 그 쇼의 성공여부를 짐작할 수 있다.)
#episode 2. 데뷔시절 외모를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썼다던 가수
#episode 3. 미모의 중년 로비스트가 쓰고 나와 품절 현상을 일으켜버린 모 브랜드의 선글라스.
여러분께서는 위의 이야기를 보고나서 오늘 이야기의 주인공이 “선글라스”임을 눈치 채셨을 것입니다. |
자외선을 피하는 용도로 탄생한 액세서리지만 패션 피플 들에게는 구두나 가방 못지않게 중요한 아이템이죠. 눈을 가려 표정을 읽을 수 없게 하지만 동시에 강렬한 개성과 이미지를 부여하는 선글라스의 올 시즌 유행을 안내합니다!
먼저 가장 눈에 띄는 선글라스 트렌드는 “플라스틱&컬러“입니다. 60년대의 유행과 더불어 경쾌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컬러풀 한 플라스틱 프레임의 선글라스가 대거 등장하여 복고적인 선글라스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데, 이번 시즌 유행하는 컬러풀 한 의상에 매치한다면 밝고 경쾌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형형색색의 선글라스를 보고 눈이 즐거우셨나요? 이번에 소개할 선글라스 트렌드의 키워드는 “화이트”입니다. 화이트 컬러의 선글라스는 피부색에 상관없이 잘 어울리는 장점이 있고, 시원해 보이는 컬러의 특성상 해변이나 피서지에 잘 어울리며, 날렵한 디자인을 고르면 도시적인 느낌을 연출할 수 있으므로 선글라스의 소재와 모양에 상관없이 눈부시게 흰 선글라스를 하나 고른다면 이번 시즌 내내 유용하게 쓰일 아이템입니다.
위에 적힌 선글라스 트렌드를 보며 “.. 둥근얼굴에는 각진 선글라스를,, 뾰족하고 각진 얼굴에는 둥근 선글라스를......”이런 공식부터 떠올리시나요?
물론 얼굴형에 따른 선글라스를 고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유쾌한 분위기가 대세이므로 자신 있게 시도해보길 권합니다. 필자는 둥근 화이트 컬러의 선글라스를 끼고 나갔다가 지인들로부터 조니뎁이 연기한 “윌리웡카” 같다는 소릴 들었지만 60년대 무드도 모르냐며 오히려 지인들을 흘겨봤답니다. 물론, 선글라스 덕에 제 눈빛은 들키지 않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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