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디한 스타일링을 원하는 당신을 위해!

요즘은 ‘시크’가 대세.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아이템으로는 레깅스가 빠질 수 없다. 입기에 따라서는 요란하고 큐트한 스타일링을 하기에도 적격이지만 말이다.

활동적이고 편안한 스타일링을 원한다면 레깅스를 착용하고 무릎선을 기준으로 너무 짧지 않은 길이의 롱 상의를 매치하도록 한다. 너무 짧은 상의는 다리가 두꺼워 보일 수 있으며 레깅스가 딱 달라붙기 때문에 편하게 입고 싶은 날에는 피하는 것이 좋다. 이리저리 뛰어다녀도 좋을 만큼 자유로운 스타일링을 해보도록 하자. 플랫슈즈를 신어주면 더 좋을 것. 캐쥬얼한 스트라이프나 티셔츠 느낌의 상의도 좋지만 여성스러운 슬리브리스나 레이스가 달린 상의를 입으면 걸리시한 느낌이 들어 사랑스러울 것이다.

겨울시즌이니 만큼 두터운 트렌치코트 느낌의 아우터나 캐쥬얼 롱 자켓을 걸쳐주도록 하자. 레깅스만으로는 춥기 때문에 짧은 아우터는 입기 힘들 것이다. 물론 컬러와 전체적인 스타일을 따져야 하지만 실내에 들어가면 아우터는 벗고 활동하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므로 추운 날씨가 이너 스타일링까지 방해하지 못할 정도로 따뜻한 아우터를 걸쳐주면 그 또한 하나의 센스가 될 것이다.


스키니진과 매치하면 좀 더 모던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하이힐을 신고 스키니진과 함께 롱 상의를 매치하면 시크하다. 복잡하고 어렵게 매치하지 않아도 좋다. 모던한 컬러의 아이템들을 적절히 조화해 내면 되는 것. 블랙이나 그레이 컬러 등으로 통일적인 색을 사용해도 좋지만 위 아래 컬러의 밝기를 상반되게 입어주면(밝은 상의에 짙은 스키니진, 다크한 상의에 밝은 스키니진 등) 더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을 줄 수 있다.






피트되는 다크진에 롱부츠를 신어주는 것보다 섹시하고 멋진 스타일링이 또 있을까? 게다가 활동하기에 편하기까지 하다. 여기에 요즘 유행하고 있는 롱상의를 입어주는 것만으로 트랜디해 보인다. 이미 부츠와 진이라는 공식이 세워진 코디이기 때문에 어쩌면 다른 스타일링보다 쉬울지도 모르겠다.

힙을 덮을 정도의 미디 길이 롱티셔츠를 피트되게 입으면 힘의 볼륨은 강조되면서도 다리는 더 길어보여 섹시하다. 이 정도로만 입어도 예쁘지만 딱 허리 길이 정도 오는 테일러드 베스트나 니트 아우터를 걸쳐주면 더 캐쥬얼하고 자유분방해 보이는 믹스&매치 스타일이 완성된다.


미니 원피스 느낌이 나는 슬리브리스 느낌의 상의를 입어주어 여성스러운 룩을 연출할 수도 있다. 롱 머플러까지 둘러주면 더 세련되 보인다. 이 때는 피트되는 진을 입어주는 것도 예쁘지만 그냥 롱 티셔츠를 미니 원피스처럼 입고 블랙 스타킹과 부츠를 매치하는 것이 더 시크한 느낌을 준다. 부츠의 컬러만 너무 동떨어지면 조화가 깨지기 때문에 적절히 컬러를 매치시키는 것이 좋겠다.






길어진 상의와 미니 스커트나 팬츠를 매치하면 이렇게나 사랑스러울지 누가 알았겠는가?
섹시한 느낌보다는 걸리시하고 사랑스러운 소녀의 분위기가 감돈다. 블랙 스타킹 등을 신어주어 깔끔하게 마무리할 수도 있고 부츠나 캔버스화를 신으면 캐쥬얼한 느낌을 줄 수 있다. 길이가 긴 원컬러 니트와 미니길이의 하의를 매치하고 옥스퍼드 슈즈를 매치하면 사랑스럽고 모던한 스쿨룩이 완성된다.
또 다크한 컬러의 미니와 짙은 컬러의 스타킹, 하이힐을 매치해서 슬림하고 여성스럽게 마무리 할 수도 있을 것.

글 : 홍윤희 | 제공 : 이지데이

[걸스 코디룸] - 히트 패션 아이템]바네사비 천연 여우털(폭스) 내피 탈부착 후드 패딩 코트 2
[걸스 코디룸] - 바네사비]Vanesa.B 히트 아이템 이중 시보리 폭스 카라 패딩점퍼
[걸스 코디룸] -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andra ] 하운드케이프자켓+핸드메이드 울미니스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