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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가지 스타일 부츠로 가을, 겨울을 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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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가을.겨울 시즌 부츠의 특징은 다양해진 길이에 있다. 롱부츠의 경우, 종아리가 굵은 사람들이라면 겨울철 필수 아이템으로 하나씩 갖고 있을만큼 무난한 것 같지만 사실 롱부츠는 체형별로 잘 따져보고 선택하지 않으면 낭패를 보기 쉬운 아이템.
yes - 너무 달라붙지 않고 약간 여유 있는 부츠를 선택한다. 얇고 부드러운 소재로 되어 있어 자연스럽게 주름이 잡힌 부츠가 좋다.
no - 너무 여유 있는 통부츠, 털처럼 부피 감이 있는 소재가 달린 부츠는 다리를 더욱 통통해보이게 만든다.
 
 
yes - 무릎 아래까지 오는 길이의 롱부츠, 부츠 끝부분이 V자 형태로 컷팅된 제품은 종아리를 가늘어 보이게 하는 착시현상을 일으킨다.
no - 딱 달라붙는 스판부츠는 절대 금물!
yes - 발목부터 종아리까지 일자로 뻗어 있는 통부츠. 굽이 낮은 부츠일수록 휜다리를 커버해주는 효과가 더 크다.
no - 얇은 소재로 다리 곡선을 보여주는 면 소재 부츠는 피하자! 딱 달라붙는 스판 부츠 역시 피하는 것이 좋다. 입구 부분의 통이 넉넉한 부츠, 신었을 때 부츠가 옆으로 벌어져 휜 다리를 더욱 부각시킬 수 있다.
 
 
※ 코디법
롱부츠는 스커트나 바지에 모두 잘 어울리는 아이템.
미니스커트(또는 니트 원피스) + 색깔 있는 레깅스(또는 블랙 타이츠) + 롱부츠 = 여성스러운 이미지 스키니 진 + 가죽 롱부츠 = 보이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 어필
 
  이제까지는 숏길이 부츠 하면 복사뼈를 넘는 정도의 앵글부츠를 말했지만 올 가을을 주도할 hot 아이템은 앵클부츠보다 더 짧은 길이의 부티(bootie)! 부티는 일반 구두와 앵클 부츠의 중간 형태. 복사뼈를 덮는 일반적인 형태 뿐 아니라 발등 부분이 깊게 파인 부티도 출시되고 있다. 여성만의 슬림한 발등을 강조시켜 세련된 이미지를 만들어준다. 부티는 스커트 보다 바지나 레깅스에 더 잘 어울리지만 스커트에도 잘만 코디하면 세련된 멋을 낼 수 있는 아이템.
   
※ 코디법
턱시도 재킷 + 와이드 정장 팬츠 + 부티 = 매니시한 정장 룩 연출 발목을 드러내는 9부 길이 바지 + 부티 = 발목을 더 가늘어 보이게 하는 효과.
   
※ 덧붙임
스커트에 부티를 신을 경우 다리가 짧아 보일 수 있다. 스커트에 매치할 땐 발등부분을 깊게 판 디자인의 부티를 선택하자.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다. 한 가지 더! 너무 짧은 스커트엔 다리가 썰렁해보일 수 있으니 반드시 레깅스나 화려한 스타킹과 매치하자.
   
  미디엄 길이 부츠는 종아리 부분에서 끝나는 길이 때문에 자칫하면 다리를 더욱 굵고 짧게 보이게 한다. 때문에 소위 '한 감각' 한다는 소수 마니아층 사이에서 장식과 소재가 독특한 미디엄 부츠를 즐겨 신고 있지만, 바로 이 장식과 소재를 잘만 이용하면 센스 있는 부츠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yes - 과감한 장식 스티치가 있는 웨스턴 부츠는 보헤미안 룩에 어울리는 아이템. 자수나 술 장식이 있는 미디엄 길이 웨스턴 부츠는 빈티지 느낌을 살려준다. 다리에 딱 붙지 않는 루즈한 스타일의 셔링부츠. 발목을 얇아보이게 하는 착시효과가 있다.
  no - 어중간한 길이, 통이 너무 넓은 미디엄 부츠는 굵은 종아리를 부각시킨다. 롱스커트에 미디엄 길이의 웨스턴 부츠 코디는 그야말로 한 물 간 패션!
 
※ 코디법
미디엄 부츠 + 스커트 = 발랄한 이미지. 중간 길이의 미디엄 부츠는 바지보다는 짧은 미니 스커트와 잘 어울린다.
종아리 중간에서 V자로 컷팅된 웨스턴 부츠 + 색감 있는 짧은 미니 원피스 = 다리를 더욱 길어보이게 한다.
 


글 : 배기윤(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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