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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트패션] '07년 10월 런던 스트리트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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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스트리트 - 캐주얼

 

런던의 캐주얼 패션 역시 블랙과 그레이, 화이트가 중심 컬러로 스트리트를 장악하고 있지만, 그렇기에 액센트로 작용하는 비비드 컬러의 활용이 더욱 강한 인상으로 연출되고 있다. 스키니 팬츠가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런던답게 그 인기는 식을 줄 모르며, 블랙에 이은 그레이와 화이트, 컬러드 데님까지 계속해서 업그레이드되어 전개되고 있다.


마치 어머니에게 물려 받은 듯한 빈티지 풍의 블라우스나 머플러, 백 등이 주된 코디 아이템으로 믹스매치 룩의 진수를 보이고 있다. 대부분 볼륨 슬리브의 블라우스나 크롭트 재킷, 손뜨개 니트 톱 등 레트로 스타일이 많은 지지를 얻고 있다.

촬영 : Regent Stre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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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 Regent Street

런던 스트리트 - 여성


런던 스트리트 패션은 특유의 위트가 패션에 반영되어 보다 과감한 연출의 믹스 매치 방식이 스타일링의 주요 변수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 패션위크 기간에 쇼장을 찾은 패션피플들은 변형된 디자인의 전개, 차별화된 컬러의 메탈릭 소재, 빈티지 프린트 등 각각의 개성에 걸맞은 포인트를 선택해 시선을 끌도록 유도하고 있다.


넓게 변형을 준 칼라로 어깨가 더욱 강조되는 스타일이 아우터에서 강조되는데 허리를 더욱 가늘게 조여 X라인을 완성하거나 전체적으로 박시한 스타일로 마무리 하는 등 정형화된 틀의 구애 없이 자유롭게 연출된다. 메탈릭 소재나 프린트의 활용 외에는 대부분 블랙이 메인 컬러로 사용되면서 슈즈의 화려한 컬러나 T스트랩 스타일의 디자인이 액센트 역할로 중요하게 작용하고 있다.

제공<서울패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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