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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귀비처럼 여성스러운 향 '플라워 바이 겐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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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활력과 감성, 여성스러움이 한가득! 플라워 바이 겐조

 

 

- 브랜드 이야기 -

겐조는 1970년 유럽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파리에 겐조 부티끄를 오픈한 이래 신선한 색체, 화려한 프린트, 자유롭고 편안한 레이어링으로 사랑받고 있는 디자이너이다.

겐조의 작품은 고전적이며, 독창력이 풍부한 안티모드적인 경향이 짙다.

특히 다양한 꽃무늬의 모티브와 원색에 따른 여러 색의 배색, 동양풍의 무명천을 사용하여 세계적으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1990년에는 사업 영역을 더욱 넓혀 홈컬렉션 분야에 진출화였으며 화장품과 향수 시장에 뛰어들면서 세계적인 디자이너의 위치를 확고히 다져가고 있다.

 

꽃줄기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느낌의 향수병

 

- 용기 디자인 -

[ 용기에따른 꽃모양 ]

100ml : 활짝핀 포피꽃

50ml : 활짝 피기 직전의 포피꽃

30ml : 꽃을 피려는 꽃봉오리 모양

 

플라워 바이 겐조는 용기의 꽃 모양이 용량에 따라 전부 다르다.

100ml는 활짝핀꽃, 50ml는 활짝 피기 직전의 꽃, 30ml는 꽃을 피려는 꽃봉오리 모양으로 되어 있다.

플라워 바이 겐조의 용기는 꽃과 도시의 결합을 축하하는 형상으로 매끄러우면서도 극적인 세련미를 표현하기 위하여 투명한 유리용기를 사용하였으며, 용기내에 붉은 포피꽃을 형상화함으로써 도시 속에 완벽히 조화된 자연을 표현하였다.

 

꽃줄기를 연상시키는 섬세한 느낌의 유리 용기는 세계적인 프리스티지 용기 가공으로 유명한 생고방에서 주최한 럭셔리 용기 디자인 콘테스트2000에서 1등을 차지함으로써 그 아름다움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 향취 분석 -
동서양의 정통과 매력을 접속한 퓨전 스타일의 겐죠 이미지를 도심속에서의 한송이 꽃, 메마른 도시에 피어나는 강인한 꽃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여 새롭게 해석한 향수 - 플라워 바이 겐조

플라워 바이 겐조는 세 가지의 서로 다른 향으로 섬세한 조화를 이뤘다.

모던한 시적 감성의 파우더리 플로랄 향으로 파르마 제비꽃, 관능미를 확인시키는 카시아(아르헨티나/우르과이 원산 허브식물로 달콤한 과자냄새가 남) 등이 파우더리한 화이트 머스크와 결합되어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향을 느낄 수 있다.

 

▶톱노트(Top note) : 향을 맡는 처음순간의 향

  야생산사나무(장미과의 낙엽관목), 카시아, 불가리아 장미의 부드럽고 풍만한 향의 조화

 

▶미들노트(Middle note) : 중간에 느껴지는 향
파우더리향, 풍부하고 감미로우면서 감싸주는 듯한 다채로운 향취, 부르봉 바닐라(우수한 품질의 바닐라)향과 화이트 머스크 그리고 오포파낙스(산딸기 블랙베리 라스베리와 유사한 향) 등이 혼합된 부드럽고 따스한 향취

 

▶베이스노트(Base note) : 시간이 좀 지난 향의 잔향
도시의 활력을 느끼게 해주는 즉각적인 신선함과 생명력으로 대담하고도 은은한 마무리 향취를 선사한다.

 

 

 

첫향은 알코올향이 약간 강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잔향으로 갈수록 향긋하고 파우더리한 꽃내음과 겐조 특유의 물향이 가미되어 은은하고 부드러운 여성스러운 향이 난다.

 

진한 장미향이 아닌 파우더리한 장미향..

파우더리하지만 답답하지 않는 화려한 느낌..

인조되어 만들어진 향이라는 느낌보단 자연스레 몸에서 베어나는 향 같은 느낌이 든다.

 

겐조의 독특한 향과 꽃향의 조화는 20~50대까지 골고루 좋아할만한 향이며, 용기처럼 향도 화려하고 누구나 쉽게 친해질 수 있는 향이다.

청초함의 표현에도 어울리고, 단아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성숙하고도 도도한 여성, 세련된 느낌이 드는 향수이다.

 

지속력도 좋은편이고, 사계절 향수로도 사용하기 좋으며, 꽃향을 좋아하는 초보자라면 무난하게 쓸 수 있는 향이다.

 

파우더리한 장미향이 물씬~

은은한 꽃향기가 기분을 좋게하고 계속 맡아보고 싶은 향기

향수계의 스테디셀러!

도시의 활력과 감성, 여성스러움이 한가득! - 플라워 바이 겐조~

 

- 네이버 카페 [향수사랑]운영자 정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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