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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밀라노] 밀라노의 대표적 멀티 트렌드 샵 10 corso com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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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가보아야 할 곳으로 꼽히는 10코르소 코모(corsocomo)는 건물주소가 샵이름이자 하나의 브랜드가 되었다. 갤러리, 전문서적, 컬러 등의 요소로 시각적인 부분을 만족시켰고, 음악으로 청각을, 오브제, 텍스타일, 마감재 등을 통한 촉각, 그리고 음식, 칵테일바를 갖춰 미각을 만족시키고 정원, 향수, 향료 등을 통해 후각을 만족시키기까지, 이곳에서는 사람의 5감각을
살아 움직일 수 있게 하였다. 이처럼 10 코르소코모는 인간의 오감 만족을 위한 공간 디자인 컨셉을 가지고 있는데, 이를 3개 방에 함축적으로 담았고 유서있는 디자인을 알리고 경험하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이것이 단 3개의 객실로 디자인 도시 밀라노를 보여준다는 ‘3 Rooms’이다.

이곳에 들어서는 손님들은 집을 떠나있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는다고 한다. 객실은 방 하나와 거실, 욕실로 이루어졌고 볼거리가 많은 주변환경 덕분에 쇼핑과 문화 활동을 위한 최단 동선을 갖는다. 이것이 바로 10 코르소코모와 3 Rooms의 시너지 효과이다. 이곳의 갤러리에서는 각종 행사가 열리는데, 대형 기획전은 물론 개인전까지 1년 내내 디자인, 예술계의 다채로운 소식을 접할 수 있다. 그리고 3개의 객실에서는 크리스 루스(Kris Ruhs), 세바스챤 마타(Sebastian Matta), 얀 야콥센(Arne Jacobsen), 에로 사리넨(Eero Saarinen), 찰스 & 레이 임스(Charles & Rey Eames, 조 콜로보(joe Colombo), 이사무 노구치(Lsamu Noguchi) 등 패션부터 디자인, 예술에 이르기까지 밀라노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다.


10 코르소 코모와의 독점 계약서에 사인을 마친 제일모직이 내년 봄 청담동에 첫 스토어를 오픈한다고 한다.
 

밀라노의 대표적 멀티 트렌드 샵 10 corso como.

드디어 2008년 3월에 압구정 갤러리아 앞에 오픈 예정이라고 한다.





편집 매장으로서 발렌시아가, 끌로에, 드리스반노튼, 랑방, 마르니 등 다양한 트렌디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카페와 소품류 판매 매장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


주소는 corco como, 10 20154 milano italia이다.



카페와 함께 상점, 디자인 서적, 음악과 다양한 전시까지 이곳에 가면 원스톱으로 완벽하게 감성을 자극할 수 있다.




1991년에 개점한 10 꼬르소 꼬모는 디자이너의 의류와 상품외에도 코스메틱, 인테리어 악세서리, 스타일 북 등으로 꾸며진 밀라노 최고의 멀티라벨 부틱이다. 다시 말한다면 훌륭한 레스토랑과 bar, cafe, 아트 갤러리까지 함께 갖춰져 있는 것이다.





이곳은 1990년 보그 이탈리아 편집장 '프랑카 소짜니'와 자매인 '까를라 소짜니'에 의해 만들어진 컨셉 스토어이다. 작년에는 10 꼬르소 꼬모 호텔의  '3Rooms'이 오픈되었다.


'3Rooms'란 이름은 까를라 소짜니가 '호텔'이라는 단어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까닭에 부쳐진 이름이라고 한다. 간단하게 'Bed & Breakfast'를 의미하기도 한다고 한다.

기존에 있던 전형적인 밀라네제 스타일 빨라죠안의 패션 편집매장, 갤러리, 북스토어, 레스토랑, 카페 등에 이어 3개의 호텔룸까지 만든 것이 '3Rooms'.

이 곳의 특별한 매력은 호텔이라는 느낌보다 마치 어느 멋진 집, 방에 들어온 듯한 편안한 느낌과 10 꼬르소 꼬모에서만 느낄 수 있는 유일한 무드를 만드는 아트 디렉터 'Kris Ruhs'의 오리엔탈 그림들과 인테리어 소품 등에서 느껴지는 이 곳만의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또, 그밖에 Isamu Noguchi의 쇼파, Eero Saarinen의 의자, Marcel Breuer의 긴의자와 Arne Jacobsen의 에그 체어, 'Charles and Ray Eames'의 홈컬렉션 등 최고의 디자이너들의 가구들과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다.

'3 Rooms' 호텔은 까를라 소짜니와 디자이너 Azzedine Alaia와 함께 파리에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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