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유방암 조기발견 똑똑한 (?) Smart Bra 개발!

현재 영국의 Bolton 대학의 과학자들이 유방암을 초기에 발견하기 위한 똑똑한 브래지어 ‘스마트 브라(Smart Bra)’를 개발 중이다. 이 브래지어는 암세포가 일반적인 영상으로 확인되기 전에 발생하는 체내 세포온도 상승을 조기에 포착해 유방암을 발견하게 해 준다. ‘스마트 브라’의 원단은 유연하고 편안하며 통기성이 있고 가벼우며 인체에서 방출되는 열을 쉽게 측정할수 있는 안테나를 내장하고 있다. 인체에서 나오는 자연적인 열은 전자기 파장 역의 극 초단파 영역에서 방출되며 극 초단파 방사기계(MRT)로 측정된다. 극 초단파는 피부 밑 4cm 깊이 이상 침투가 가능하며 원단을 통해 체내 온도변화를 측정한다. MRT는 전자 스위치, 순환기, 절연체, 저소음 증폭기, 필터, 방위각 탐지기, 온도센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여성들이 쉽게 착용 가능한 스마트 브라 유방암 조기발견 장치는 어떠한 경우의 체내 온도상승도 즉시 포착해 착용자가 의사나 전문가를 찾아 심층 검사하고 치료하는 것을 도와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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