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통합보관자료

해외] 「도호」 장신영과 함께한 도쿄 컬렉션

반응형

혜공(대표 김우종)이 전개하는 대구 대표 브랜드 「도호(doho)」가 지난 9월 1일 제 5회 재팬 패션위크에 참가했다. 2008 S/S시즌 컬렉센을 선보인 「도호」는 메인 모델로 탈렌트 장신영을 내세워 무대가 더욱 돋보였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참가하는 「도호」의 재팬 패션위크는 국내 유일의 참가자이자 유일한 해외 디자이너로 주목을 받았다.

'기억 환상 그리고 마리아 앙투아네트'라는 타이틀로 열린 컬렉션은 10세기 로코코 시대의 대표적 패션 아이콘인 '마리 앙투아네트'에서 영감을 받았다. 화려하고 달콤한 시절에 대한 향수와 모던한 아름다움을 절묘하게 믹스해 새로운 스타일링을 제안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신기술 패브릭을 사용한 현대적 감각의 스포티 웨어와 고혹적 느낌을 강조한 화려한 파티웨어 라인을 첨가해 보다 다양한 의상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도호」는 현지 바이어들의 요청으로 지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록뽄기 아카데미힐즈에서 상품 전시회를 갖었다. 전시회는 일본의 주요 대형 백화점과 유명 편집숍 바이어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어 일본 패션계 진출에 청신호를 알렸다. 디자이너 도향호는 "이번 컬렉션 개최와 전시회를 통해 일본 진출이 더욱 앞당겨 졌다"며 "일본뿐 아니라 뉴욕 사업부를 통해 보다 넓은 세계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