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치료에 응용되는 외용약재의 특징
약재는 체내에서 흡수되는 성분들과 피부에서 흡수되는 성분들 사이에 차이가 있어 내복약재와 외용재의 활용을 구분해 이해해야 탈모치료에 주로 응용되는 약재들 중에서 외용재로 사용되는 약재들을 꼽아보면 대략 측백엽, 고삼, 상백피, 어성초, 황금, 천오, 산초, 홍화, 당귀, 하수오, 금은화, 백지, 백선피, 여로, 생강, 은행잎, 목단피, 단삼, 골쇄보, 계지, 세신, 당약, 인삼, 구기자 등이 있다. 사실 외용약재와 내용약재의 결정적인 구분이 있는 것은 아니다 보니, 인삼, 당귀 구기자 하수오와 같이 내복약재로 많이 사용되던 한약재가 외용 약재로도 쓰이기도 한다. 그런데 복용했을 때 의미가 있는 약재를 외용재로 쓸 경우, 먹었을 때의 효능을 그대로 적용해서 이해하기 어렵지 않나 싶다. 예를 들어 구기자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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