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 & Delicate', 헤어컬러는 부드럽게~

'Gentle & Delicate', 헤어컬러는 부드럽게~ 넘버쓰리 헤어컬러 트렌드

일본 정상급 헤어 브랜드 넘버쓰리가 제안하는 이번 시즌 스타일은 'Gentle & Delicate'   헤어커트는 '웨이트 밸런스' 를 주제로 헤어의 중량감을 조절해 고객의 개성에 맞춰 디자인한다. 이것이 2007 넘버쓰리가 선택한 테마로 시즌 컬렉션의 컨셉이다. 가벼움, 부드러움이 최근 수년간 기본 트렌드를 이끌어 오다 최근에는 차별화된 무게감과 샤프한 느낌의 헤어 디자인이 선보이고 있다. 실제 밝은 헤어컬러에서 어두운 컬러로 변화를 시도하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펌은 젊은층을 중심으로 부드러운 컬에서 하드한 컬 스타일로 옮겨지고 있다. 모발길이 역시 현재 주류를 이루는 롱이나 미디엄에서 최근 대담한 커트, 샤프한 보브나 쇼트 커트, 기하학적인 라인이 대담하게 연출되고 있다. 이번 컬렉션은 가벼움과 부드러움을 베이스로 무게감과 샤프한 느낌, 기하학적 요소를 융합시킨 4가지 스타일로 제안됐다. 헤어컬러는 부드럽고 섬세하게 헤어컬러는 2006년과 비교, 차분하고 부드럽게 자리잡아가고 있다. 대표적 이미지는 '내추럴'로 내추럴 컬러의 주류 속에 브라운 계열의 보색인 쿨하고 타이트한 컬러, 세련되고 샤프한 인상을 주는 블루, 그레이 컬러도 이번 시즌 트렌드의 하나다. <사진설명> Love Edge 러브 에이지 - 직선적인 라인에 표면의 부드러운 느낌이 혼합된 쇼트 봅. Curl Bob 컬 봅 - 직선적인 커트 라인과 클래식한 컬을 혼합시킨 쿨한 봅 스타일 Sweet Curl - 진 패션과 잘 어울릴 것 같은 발랄하고 사랑스러운 롱 웨이브 스타일. Swing Weight - 디스커넥션된 X 섹션이 기하학적 보브에 자유로운 움직임을 전한다. 김하형 (hyoung@beautynu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