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용도 100배 핫팬츠 코디법
롤업 쇼츠와 볼륨 핫팬츠가 없다면 이번 여름은 조금 아쉬울 수 있을 것 같다. 마크 바이 마크 제이콥스, 보테가 베네타, 루엘라 바트니 등 경쾌한 라인의 팬츠가 캣워크를 한가득 장식했기 때문. 하체 통통족도 걱정할 필요 없다. 노출이 심할수록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가 있으니 오히려 날씬해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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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루 상의를 매치해 여성성을 한껏 과시했다. 엉덩이가 커 보일 수 있으니 시선을 위로 집중시키도록 화려한 프린트의 블라우스를 선택한다. |
워크 팬츠는 기본적으로 남성성이 강한 아이템. 이번 시즌 머스트 해브 아이템인 베스트와 코디하면 세련된 매니시 룩을 연출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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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팬츠가 허벅지를 조여주는 디자인이므로 키가 작은 사람은 더 짤막하게 보일 위험이 있다. 힐이 있는 샌들을 신으면 작은 키를 보완할 수 있을 듯. 14만8천원·Flavia Purple
Don't 큰 문양의 패턴은 몸을 더 부해 보이게 한다. 팬츠 자체에 충분한 볼륨이 있기 때문에 허리부터 엉덩이까지 이어지는 라인이 넓게 퍼지는 스타일은 임산부처럼 보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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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최근 할리우드를 열광시킨 타이트한 라인의 베스트를 적극 추천. 세련된 중성적 이미지를 연출 하는 데 그만. 이너웨어로 슬리브리스 티셔츠를 레이어링하면 스타일리시하다. 3만9천원·클라이드
Don't 팬츠 주머니가 커서 하체에 비중이 더해지므로 납작한 통은 피하는 것이 좋다. 키가 작아 보이고, 다리가 더욱 뚱뚱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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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워 프린트의 화려함을 톤 다운시키고 싶다면 오버 렝스 원피스형 티셔츠를 매치해보자. 단, 상·하의의 비율이 적절히 분산될 수 있도록 벨트로 시선을 끊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가 굵거나 배가 나온 개구리 체형은 피할 것. |
방수 기능은 없으나, 비치 웨어로 트레이닝 쇼츠만큼 활동성이 보장되는 아이템은 없다. 타월 소재이기 때문에 수영복, 면, 시폰 모두에 잘 어울린다. 컬러감만 맞춰주면 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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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프린트와 화이트의 간단한 컬러 매치 공식은 잊어라. 컬러 선택이 어렵다면 같은 톤으로 맞춰보는 것부터 시작할 것.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고, 한결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다. 8만5천원·비비부스
Don't 프린트와 프린트의 매치는 난센스. 어릿광대가 되고 싶지 않다면 상·하의 중 한곳만 강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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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홀터넥 스타일은 섹시한 리조트 웨어로 연출할 수 있다. 상체로 시선을 유도하므로 OK! 3만3천8백원·CRUX
Don't 박시한 반소매 티셔츠는 트레이닝 쇼츠를 ‘추리닝’스럽게 만드는 데 한몫 한다. 입고 싶다면 허리 라인을 묶어 살짝 허리를 | |
출처 : 팟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