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의 Parisienne! 그들의 여름 메이크업 스타일!

여름의 Parisienne! 그들의 여름 메이크업 스타일! [세련되고 이쁘다]라는 말로 통용되는 Parisienne(빠리지엔느)는 파리의 모든 여성들을 일컫는 단어로 프랑스 여성들을 대표할 정도로 유행어처럼 사용되는 용어이기도 하다. 프랑스 여성들은 여느 유럽 여성들처럼 까무잡잡하게 그을린 건강한 피부를 좋아한다. 그리하여 여름이면 자연 썬텐을 위해 정원의 잔디밭, 세느강의 여름 모래사장, 수영장, 바닷가 등을 가리지 않고 그들의 여유 시간을 자연 썬텐으로 자주 보내게 된다. 까무잡잡한 썬텐 피부 덕분에, 피부 톤만 정리해주는 내츄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Parisienne의 메이크업 스타일을 배워보도록 하자. 1. 썬텐 피부에는 한 단계 어두운 파운데이션이나 이미 색상이 자연스럽게 들어 간 컬러 젤크림을 자주 사용하게 된다. 얼굴 전체에 두껍지 않은 색상을 가질 수 있도록 가볍게 펴 발라준다. 2. 가루파우더를 사용하기 보다는 파운데이션과 맞는 색상의 컴팩트 파우더가 선호되는데 도톰하고 둥근형의 브러쉬를 사용하여 얼굴 전체에 적은 양으로 스치듯이 가볍게 발라준다. 이마, 콧등, 턱 그리고 볼 순으로 부드러운 손길로 마무리 해준다. 3. 구리 빛 썬텐 피부색깔과 어울리는 산호 색상이나 복숭아 빛이 도는 블러셔를 선택하여 광대뼈 위나 볼 중간에 연하게 발라준다. 4. 투명 립글로스나 산호 빛 립글로스로 입술에 볼륨감을 주어 마무리 한다.

글 : MBC아카데미뷰티스쿨 | 제공 : 이지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