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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술자리에 망가지는 내 피부 긴급 s.o.s
연말 술자리에 망가지는 내 피부 “어떻게 해~!”
12월 후반에 이르러 2012년이 코 앞으로 훌쩍 다가왔다.
각종 회식과 송년회로 스케줄이 빡빡한 시기다.
알차고 기분 좋게 한 해를 마감하고 싶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는 술자리로 인한 과음과 불규칙한 생활패턴에 괴롭기만 하다.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은 건강을 해치고 피부를 손상시킨다.
일년 동안 공들여 관리한 건강과 피부가 한 순간에 무너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면 음주 전, 후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 음주 전, 피부 컨디션 충천하기
술을 마시기 전 식사나 안주로 위를 보호하듯 피부 또한 준비운동이 필요하다. 몸에 알코올이 들어가게 되면 몸 속의 온도가 높아져 각질을 부각시키고 이는 메이크업이 지저분하게 들뜨는 원인이 된다.
자극이 적은 각질 제거 제품을 이용해 피부결을 매끈하게 정돈한 후 고수분의 보습제를 듬뿍 발라 충분히 흡수시켜 촉촉한 피부를 유지하도록 하자.
폴라초이스 ‘리지스트 데일리 스무딩 트리트먼트’는 5%의 AHA와 0.5%의 BHA의 안정적인 배합으로 피부의 각질을 제거해 건강한 세포가 표면으로 올라오도록 돕는 제품이다.
◆ 꼼꼼한 클렌징으로 깔끔하게 마무리 하기
술자리를 끝낸 후 늦은 시간에 귀가해 피곤하다는 이유로 메이크업을 지우지 않은 채 잠드는 것은 피부 트러블과 노화로 가는 지름길이다.
특히 연말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평소 보다 짙은 메이크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더욱 꼼꼼한 클렌징이 필요하다.
이니스프리의 ‘애플 쥬이시 클렌징 오일’은 메이크업 잔여물과 모공 속 노폐물, 피지 등을 한 번에 깨끗하게 지워주며 유화력이 좋아 오일 성분이 모공에 남지 않는 제품이다.
◆ 음주 다음 날, 피부 트러블이 생겼다면?
음주 다음 날 얼굴에 트러블이 붉게 올라오는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과음을 하게 되면 알코올이 몸의 면역 기능을 떨어뜨리고 숙면을 방해해 피지를 생성하는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생성된 트러블은 오래 두면 더욱 악화돼 염증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스팟 케어 제품을 이용해 초기에 관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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