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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바지 살 때 꼭 알아야 할 패션 용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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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 살 때 꼭 알아야 할 패션 용어 1탄

바지를 고를 때 자신이 생각했던 모양이 안 나와서 갸우뚱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인터넷으로 본 디자인과 실제 핏감에서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모델과 비슷한 체형이 아닐 경우 더 애매하다. 이럴 땐 바지 상세 설명을 보면 된다.


 

사진 출처 - 체리코코, 이쁜걸

바지는 허벅지와 바지통이 어떠한지 살펴보면 인터넷 쇼핑에서 실패할 확률이 급격히 줄어든다. 예를 들어 최근 유행하는 데님팬츠인 스키니진은 허벅지가 타이트한 것을 말한다. 이처럼 허벅지의 디자인에 따라 바지를 부르는 호칭이 다르다.

스키니 다음으로 많이 듣는 단어가 슬림이다. 슬림은 허벅지가 붙는 스타일이지만 스키니진보다는 약간 여유가 있는 스타일이다. 슬림과 스키니의 차이점은 스키니는 다리 전체를 꽉 조이는 반면 슬림은 허벅지는 살짝 타이트하고 종아리는 타이트한 느낌이 거의 없다.

핏도 스키니는 다리 라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반면 슬림은 다리 라인이 가늘어보이면서 곧은 라인을 보여준다. 스키니와 슬림은 다리를 타이트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허벅지가 통통한 사람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다. 마른 체형이지만 휜 다리가 고민이라면 슬림을 선택해도 좋다.


 

사진 출처 - 모노바비, 저스트원

누구나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은 레귤러다. 레귤러는 그야말로 보편적인 스타일이다.

최근 많이 듣는 단어인 루즈도 허벅지 스타일을 일컫는다. 허벅지가 헐렁한 스타일을 루즈라고 말한다. 레귤러와 루즈의 중간 스타일은 릴렉스드라고 말한다. 스키니 열풍으로 허벅지가 여유 있는 디자인이 각광을 받고 있지 않다. 그러나 허벅지가 여유분이 있다면 귀여운 스타일을 연출하기 편하다.

릴렉스드나 루즈 스타일의 바지를 고를 때는 신발 선택에 유의해야 한다. 워커나 운동화 등 캐주얼한 슈즈가 잘 어울린다. 메리제인 슈즈, 하이힐, 오픈토 등은 전혀 어울리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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