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크라운 한정판 캐리어 출시

비행시에는 이미 검사가 끝난 짐에 대해서는 잠글 필요가 없다. 세관이나 공항 검색대에서는 특정한 범법 행위나 범죄 행위가 의심될 경우에는 소지품을 들여보게 된다.

하지만 캐리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되고 실용적인 캐리어 등 이동식 수납 제품을 생산해 온 미국의 헤이즈(Heys) 社는, 신제품으로 조그마한 보안장치가 하나 덧붙여 설계된 ‘크라운 에디션 캐리어(Crown Edition carryy-on laggage)'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그동안 깨알같이 작은 글씨가 써져 있는 비밀번호 잠금장치를 설정하고 또 그 비밀번호를 잊지 않기 위해 애쓰던 예전의 캐리어 사고방식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소비자가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이 제품의 인체공학적인 충전식 지문 인식 장치는 자신과 자신 외의 아주 가깝고 믿을 수 있는 가족 및 지인 최대 7명 까지의 지문을 인식시킬 수 있다. 또한 이동용 캐리어 본체는 헤이즈 社에 따르면 “완벽에 가까운 견고함”을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독일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이다.

인체공학적인 지문인식 등의 최첨단의 기술과 독일제 플라스틱으로 외장을 처리했기 때문에 헤이어 社는 이 캐리어의 최종 가격을 무려 미화 2천2백달러라는 다소 높은 가격에 책정하였다.

출처 : http://www.heysus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