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Levi's)한정판 고급 컬렉션 'Workwear'

캐주얼 청바지 브랜드로 유명한 리바이스(Levi's)가 실력을 인정받은 남성의류 디자이너 빌리 레이드(Billy Reid)와 손잡고 이번 가을 한정판 고급 컬렉션 'Workwear'를 선보인다.

리바이스가 빌리 레이드와 연계하여 만든 Workwear 컬렉션은 뉴욕시 렉싱턴 거리(Lexington Avenue) 59번가에 위치한 고급 백화점 블루밍데일(Bloomingdale's)과 맨해튼에 있는 레이드의 부띠끄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부띠끄 전시 판매는 9월 10일 개최되는 패션 나잇 아웃(Fashion's Night Out) 행사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전체 컬렉션 구매는 일부 블루밍데일 백화점과 여섯 군데 전체 빌리 레이드 매장과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리바이스는 올해로 GQ가 선정한 "미국 내 최고의 남성의류 디자이너" 프로젝트 수상자와 제휴하여 스페셜 컬렉션을 만들어 온 지 3년째다.

빌리 레이드가 디자인한 리바이스의 Workwear 컬렉션은 디테일을 강조한 것으로 일하는 남성의 패션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이번 라인은 열 가지 세부적인 아이템으로 구성된다. 즉 캔버스 공구가방, 새로워진 501 청바지, 셔츠 한 벌, 붉은 색 티셔츠, 데님 셔츠, 두터운 능직 헌팅 코트(hunting coat), 옥스퍼드 셔츠, 505 작업바지와 사진에서 보이는 검은색 양모 트럭커 재킷이다.

면 저지로 만들어진 크루넥 아이템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리바이스 본사와 레이드가 고향으로 부르는 앨라배마가 지니는 아름다움을 섞어놓은 칼라바마(Calabama) 무늬가 그려져 있다.

가격은 45달러하는 칼라바마 무늬의 면 크루 티셔츠부터 295달러하는 탈부착 에이프런이 달린 두터운 양모 헌팅 코트까지 다양하다.

출처: http://us.levi.com/home/index.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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