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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올 봄엔 누드 컬러 또는 스킨 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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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은 거야? 안 입은 거야? 올 봄의 트렌드는 바로 이것. 누드 컬러 또는 스킨 컬러라 불리 우는 피부색이 유행이다. 컬러 중에는 수많은 컬러들이 있지만 가장 아름다운 컬러는 무엇일까.
혈색을 좋게 연출해주는 레드, 발랄함을 주는 옐로우, 화사한 핑크 컬러처럼 그 사람을 가장 잘 표현해주고 그 사람의 매력을 가장 잘 발산할 수 있는 컬러들이 따로 있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기존과 달리 베이지부터 골드 그리고 옐로우까지 피부와 가까운 수많은 컬러만으로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자신의 피부 톤에 따라서도 누드 컬러를 선택할 수 있다.
은은하지만 세련되고 창백한 듯 보이지만 섹시함을 줄 수 있는 누드컬러만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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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컬러의 의상들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곳은 바로 시상식장에서의 레드카펫위에서이다.
스킨컬러의 드레스들은 어떠한 시상식장에서든 꼭 한번은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아슬아슬한
섹시함과 고급스러움을 표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 섹시하게 더욱 청순하게 표현되는 것이 바로
누드 컬러. 얼마 전 레드카펫에서의 공효진은 피부컬러와 거의 흡사한 탑드레스를 입고 나와 우아한
모습을 연출하였고 제작발표회에서의 채림은 은은한 플라워 프린트가 있는 오블리크 네크라인의
원피스를 입고 나와 청순한 듯 섹시함을 더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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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드 컬러는 한 가지 컬러로 통일된 컬러가 아니라 화려한 골드부터 귀여운 옐로우 컬러까지 컬러의
채도와 명도에 따라 그 느낌이 매우 달라져 어떠한 아이템으로 어떠한 스타일을 연출하려는 의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육감적이면서 화려함을 강조하고 싶다면 새틴 소재의 골드컬러를
여성스러우면서 단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아이보리 컬러의 러플 디테일이 포인트가 되는
쉬폰 블라우스를 귀엽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면소재의 옐로우 컬러가 감도는 블라우스를 선택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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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컬러의 다양함 뿐 아니라 디테일에 따라서도 누드 컬러의 매력이 달라질 수 있다.
레이스 디테일을 사용했다면 더욱 청순한 분위기로 비즈처럼 블링블링한 디테일이 있는 아이템을
더욱 화려함을 연출할 수 있어 같은 누드 톤이라도 너무나 다른 분위기가 연출된다.
이처럼 누드컬러가 가진 매력을 너무 방대하다. 때로는 청순하게 때로는 섹시하게 또는 시크하게
너무나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는 누드 컬러 아이템을 올 봄엔 꼭 선택하여 보도록 하자.
 
Tip 누드 컬러 매치
누드 컬러만의 매력을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면 다른 컬러와 매치는 피하도록 하자.
톤온톤의 기본 법칙을 벗어나지 말고 화이트와 아이보리 또는 오트밀 컬러와 베이지처럼
은은하게 컬러를 매치하는 것이 이번 시즌 누드 컬러, 스킨 컬러의 트렌드를 잘 표현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 것.
 
 


글 : 배수정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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