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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카테킨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의 체내흡수와 산화를 막아준다. 이외에도 녹차에 풍부한 칼륨은 식사에서 섭취한 과다한 나트륨 배설을 도우며, 비타민 C는 오후의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칼로리도 없고, 입냄새를 없애주는 역할까지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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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의 피로가 가중되는 시간, 비타민 C와 적당량의 과당이 포함된 오렌지 주스 한잔이 좋다. 오렌지 주스에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와 구연산이 들어있어서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해준다. 또한 적당량의 과당이 들어있어서 두뇌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해주는데 제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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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시간에는 사고력 향상을 위해 아미노산과 비타민 B군이 들어간 음료나 간식을 먹으면 좋다. 우유에는 아미노산과 칼슘 그리고 비타민 B2가 모두 들어가 있어 좋고 아미노산 음료도 도움이 된다. 오렌지주스에도 비타민 B9(엽산)이 들어있다. 오랜 시간 진행되는 회의에 간식이 필요하다면 닭 살코기와 푸른 야채 샐러드를 넣은 잡곡빵 혹은 호밀빵 샌드위치도 좋다.
※ 공부할 때, 우유나 콜라 한 잔 우유는 집중력을 높이고 심리적인 안정감에 도움을 주어 학습 시 도움이 된다. 특히 오전에는 콜라도 괜찮은데, 약간의 당분과 약간의 카페인이 집중력을 높여주고 두뇌활동을 활발하게 해주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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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의 유당은 혈액 내에서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체지방이 축적되는 것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또한 우유의 단백질에 풍부하게 들어있는 트립토판은 신경전달물질인 세로토닌 합성을 증가시켜 신경을 안정시키고 숙면을 가능하게 해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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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대학교 식품영양학과 임경숙 교수는 ”마음이 우울할 때에는 마음이 우울할 때에는 콜라 등 청량음료 한잔이 도움이 된다”면서 “청량음료 한 잔에는 약 10%내외의 당질이 들어있어서 혈당을 높이면서 세로토닌 합성을 증가시켜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받게 한다”고 추천한다. 또한 탄산가스에 의한 청량감도 무시할 수 없다고 덧붙인다. 가정의학전문의 여에스더 원장은 아미노산 음료를 추천한다. 세로토닌을 만드는 것은 트립토판이라는 물질로 필수 아미노산 중의 하나. 아미노산 음료는 또한 근육이 말라보이거나 얼굴에 탄력이 없어 보일 때도 도움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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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슘이 부족하면 집중이 잘 안되고 화가 나며 공격적이 된다. 한국인들이 화가 많은 편인데, 1998부터 실시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인에게 가장 크게 부족한 영양소로 매번 칼슘이 1위를 차지했다. 칼슘이 부족한 이유로는, 섭취 자체가 부족할 뿐만 아니라 한국인은 우유를 먹으면 배가 아프거나 설사를 하는 유당불내성(유당을 분해하는 효소가 부족한 경우)인 사람들이 많고(섭취자체의 부족) 또한 짜게 먹기 때문에 칼슘이 소변으로 잘 빠져나간다. 칼슘은 우유에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또한 유제품에 들어있는 칼슘은 가장 흡수가잘 된다. 화가 날 때는 우유를 마시면 마음을 진정시켜 집중력을 높여주고 불면증을 없애는 데 도움이 된다. 연령이 높은 노인들은 저지방 우유를 섭취하는 게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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