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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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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후기
더운 여름 곱게 한 화장을 박박 지워버리는 얄궂은 땀과 물에서 해방되고 싶은 맘이야 굴뚝 같지만 뜨거운 태양에 이길 화장법이 있을 리 만무하다.
정성껏 한 메이크업이 땀에 지워지는 것을 막을 수 없다면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메이크업 제품으로 번짐을 예방할 수 밖에 없다. 메이크업 제품 중에서도 마스카라는 자칫 잘못하면 일명 너구리 메이크업으로 만들어 버리기 때문에 제품을 선택할 때 신중을 기해야 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땀과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마스카라 후기 알아보고 내게 맞는 마스카라 선택해보자.
▶ 메이블린 뉴욕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눈썹 연출에 탁월한 메이블린 뉴욕 마스카라는 중저가 제품 중에서 재구매율이 높은 제품.
사용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마스카라 기능이 탁월하고 짙은 눈썹을 표현하기에도 안성 맞춤이다.
단, 두껍게 바르면 가루날림이 있을 수 있으니 베이스 마스카라를 사용하거나 눈썹 집게로 올려준 후에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미샤
미샤의 마스카라는 미용 아티스트들도 가끔 이용한다고 할 정도로 풍만하고 짙은 속눈썹을 표현하는데 효과적이다. 컬링도 뛰어나 깊은 눈매를 만들기에 적합하고 약간의 뭉침 현상을 예방하고 싶다면 베이스 마스카라와 함께 사용하면 좋다.
▶ 라네즈
가루날림이 적고 번짐이 거의 없는 라네즈는 중저가 브랜드 중에서도 워터프루프 기능이 뛰어난 제품.
컬링력도 뛰어나 마스카라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지만 공기와 많이 접촉하면 마스카라 액이 굳어질 수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하자.
▶ 더 페이스 샵
타 사에 비해 용량이 많은 더 페이스 샵 마스카라. 액이 묽은 편이라 눈썹에 얇게 발리고 잘 굳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적으로 물에 강한 워터프루프 타입에 컬링 효과가 뛰어나 저렴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에게 많은 호응을 받는 제품.
▶ 샤넬
탄성이 뛰어나고 눈썹 결에 얇게 발리는 샤넬 마스카라. 컬링이 부드럽고 가루가 잘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장시간 메이크업을 수정하지 못할 때 유용하다. 눈에 자극을 덜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사용 할 수 있으나 저녁이 지나면 눈꼬리에 약간의 번짐 현상이 있을 수 있다.
▶ 크리니크
브러시가 얇고 크기가 작아 속눈썹이 짧은 사람도 쉽게 바를 수 있다. 위쪽은 물론 아래쪽 속눈썹도 쉽게 바를 수 있고 뭉침 현상이 없어 부드러운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저녁이나 밤이 되면 약간의 가루 날림이 있지만 번지는 현상은 전혀 없어 여름에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 에스티로더
마스카라를 끝까지 사용해도 브러시에 전혀 뭉침 현상이 없는 에스티로더 제품. 브러시의 장점으로 자연스러운 눈매 연출과 컬링이 가능하지만 약간의 가루 날림 현상이 있다.
번짐 현상이 많지는 않지만 밤이 되면 언더라인에 약간 묻어날 수 있으니 늦은 시간까지 약속이 있다면 면봉과 전용 리무버를 챙기는 것이 좋다.
▶ 마스카라 번지지 않게 사용하는 방법
1. 마스카라를 바른 후에 투명 탑코트를 발라주면 가루 날림이나 번짐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2. 마스카라를 바르기 전 투명 마스카라를 바르고 완전하게 굳은 후에 컬러 마스카라를 사용한다.
컬러 마스카라를 너무 두껍게 바르면 눈썹끼리 붙거나 뭉치는 현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투명 마스카라가 완전히 건조된 후에 얇게 펴 바른다.

3. 마스카라가 굳어 간다면 전용 희석제를 사용해 뭉친 마스카라 액을 풀어준다.
마스카라 액이 굳어 있으면 발림성도 좋지 않고 뭉쳐서 발라지기 때문에 미용 효과가 떨어진다.

글 : 장문영(ez작가)|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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