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명품 핸드폰인 아디다스폰이 나온다

프라다폰과 아르마니폰에 이은 명품 핸드폰 3탄인 아디다스폰이 나올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모델명이 SGH―F110인 일명 ‘아디다스폰’을 출시할 예정으로 현재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은 독일의 IT전문사이트인 에어리어모바일이 전했다고 디지털 타임스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아디다스폰은 프라다폰이나 아르마니폰 처럼 명품 패션과는 달리 스포츠용품 브랜드라는 점을 감안, 심장박동모니터와 칼로리 계산 기능 등을 집어넣을 것이라고 한다.

이와함께 심작박동에 따라 음악플레이리스트를 선택하는 기능과 함께 운동시 회수를 알려주는 보이스 코칭기능도 탑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핸드폰 업계에서는 스포츠 컨셉트의 핸드폰이 어떤 반응을 얻을지는 출시된 후 두고봐야 알 수 있겠지만 프라다폰이나 아르마니폰보다 가격이 저렴할 경우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얻을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