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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케어/메이크업/헤어스타일

내추럴 화장을 원한다면? 핑거터칭 메이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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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질 좋은 붓을 썼다고는 하지만 펴바를 때 두껍게 발릴 수 있고 또 균일하게 발리지 않거나 뭉칠 수 있다. 그래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붓으로 페이스라인을 정리한 다음 마무리 차원에서 손가락으로 두들겨 흡수시키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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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얘기겠지만 외출할 때는 브러시를 갖고 다니지 않을 경우가 많다. 그래도 당황하지 않고 립, 아이, 페이스 메이크업을 손가락으로 모두 소화할 수 있다. 물론 메이크업 전 깨끗이 손 씻는 것은 당연히 해야할 일.
 
아무래도 붓으로 바르면 메이크업이 두꺼워지게 마련. 골고루 발라야 하기 때문에 여러 번 붓놀림을 하면 그에 비례해 점점 메이크업이 두꺼워진다. 특히 비비크림을 바를 때는 손가락으로 발라줘야 가벼운 느낌을 얻을 수 있다.
 
립스틱을 직접 대지 않고 손가락에 묻혀서 펴바르면 입술 본연의 색을 살리면서 자연스러운 퓨어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 펄 아이섀도와 같은 경우 손가락을 이용해 눈두덩 전체에 골고루 펴발라주면서 좀더 아름답고 내추럴하게 표현된다.
A. 세안한 뒤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위에서 아래로 닦아내리듯 바른다. 그 다음 토너가 피부에 잘 스며들도록 손바닥으로 여러 번 두드린다.
B. 피부 깊숙이 고농축의 영양성분을 전달하는 보습 화이트닝 에센스를 손에 덜어 얼굴 전체에 원을 그리듯 마사지하며 바른다.
C. 에센스 성분이 제대로 효과를 보려면 피부에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모이스처라이징 단계는 필수. 크림을 적당량 덧바른다.
D. 아이크림으로 다크서클과 눈가 부기를 완화하고 기초화장에서 가장 중요한 단계인 자외선 차단제도 잊지 말고 바르도록 하자.
E. 피부화장의 베이스메이크업은 중간의 여러 단계는 생략할 수 있다. 트윈케이크 대신 매트한 타입의 파운데이션과 파우더를 사용하면 오래 지속된다.
F. 눈썹이 고르지 않으면 베이스케어 전에 눈썹 정리부터 하자. 이때 진동 눈썹정리기를 사용하면 빨라서 좋다.
G. 메이크업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손바닥에 적당량 덜어 1:1 비율로 섞어 검지와 중지를 이용해 얼굴 전체에 바른다.
H. 유분기가 없는 매트한 파우더를 덧발라 마무리한다. 이때 트윈케이크는 잔주름을 유발하기 쉬우므로 생략한다.
I. 베이스 화장을 마친 뒤에는 티슈나 퍼프로 얼굴을 전체적으로 한번 눌러주면 시간이 지나도 번들거리지 않고 화장이 오래 지속된다.
 
● 자외선 차단제는 색소가 없는 것을 사용하도록. 색깔이 있으면 파운데이션을 발랐을 때 두꺼운 느낌이 들 수 있다.
● 피부에 맞는 파운데이션 선택은 손이 아닌 얼굴에서 한다. 얼굴 옆면에 발라보아 피부와 잘 섞이는 색으로 파운데이션을 선택한다.
● 피부톤에서 가장 깨끗하게 표현되는 부분은 눈 밑. 따라서 파운데이션 전에 한단계 밝은 컨실러로 눈밑을 커버한다. 크림타입 컨실러로 가장 꺼져보이고 어두워보이는 곳에 발라서 고르게 펴준다.
● 리퀴드 파운데이션은 눈 밑에, 뺨에, 입가에 고르게 점을 찍듯이 발라준 후 손가락을 일자로 붙여 피부 안쪽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쓸어내리듯이 고루 펴바른다.
 
바하마의 해변은 너무나 멋진 아쿠아 빛을 머금고 있죠. 이번 시즌의 서프&샌드 룩은 바다 빛에서 영감을 받았어요. 아이에는 가볍고 은은하게 반짝이는 아쿠아 빛 섀도우들을 볼과 립에는 모래빛 컬러들로 룩을 완성시키세요.
- BOBBI BROWN

1. 살짝 햇빛에 그을린 듯한 브론징 파우더를 사용해서 얼굴에 음영을 준다. 자신의 피부와 가장 비슷한 컬러를 사

용해 발라줘야 하고 자연스럽게 목부분을 쓸어주어 경계를 없애야 한다.
2. 넥타 색상의 블러시를 광대뼈 부분과 머리 옆선을 연결하여 페이스 블랜더 브러시를 요용해 가볍게 쓸어준다.
3. 립칼라 샌드워시 색상을 손가락을 이용하여 입술에 발라준다. 손가락을 사용해서 발라주면 본인 립색상과 함께 자연스러운 립 표현이 가능하다. 웜피치 립글로스를 중앙에 발라 촉촉한 립을

완성한다.
4. 손가락을 이용해 셔프&샌드 팔렛트에 있는 플레쉬 색상을 눈두덩이 전체에 사용해 준다.
5. 쌍커풀 라인에는 아이 스머지 블러시 C글래스 색상의 아이섀도를 발라준다.
6. 마스카라는 속눈썹 아래에서 위를 향해 쓸어주어 또렷한 눈매를 만들어준다.

 
● 스킨 베일 베이스와 파운데이션을 브러시로 바른 다음, 손가락으로 두드려 잘 흡수시킨다.
● 아이섀도를 바르고 나서 엄지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눈두덩 골고루 잘 밀착되도록 문질러준다.
● 마스카라를 칠할 때는 한손으로 눈꺼풀 부위를 위로 당겨 마스카라가 피부에 묻지 않도록 주의한다.
● 블러셔를 칠할 때도 역시 내추럴한 톤으로 하기 위해 손등에 먼저 덜어낸 후 남은 여분을 얼굴에 자연스럽게 섀딩하도록 한다.
 
라네즈의 도자기 피부 만들기. 라네즈 가 올 여름 트렌드로 내세운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우면서 반짝이는 느낌이 드는 오리엔탈 메이크업. 라네즈 광고를 위한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총 3명 자끄 우자르디, 박태윤, 하마다 마사루다. 그들은 핑거터칭 메이크업과 브러시를 골고루 사용하면서 손등을 팔렛트로 이용하고 있다.
 
1. 먼저 리얼한 스킨톤을 연출하기 위해 메이크업 프라이머 모이스쳐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
2. 얼굴의 칙칙한 부분을 스노우 크리스탈 듀얼 파운데이션 컨실러로 그리듯 가볍게 터치하고 다시 손가락으로 얼굴 전체에 고루 펴바른다.
3. 파운데이션 브러시를 이용해여 스노우 크리스탈 듀얼 파운데이션을 매끄럽게 바르고 광대뼈 주위를 살짝 강조해서 마무리한다.
4. 눈썹 브로우 셰이핑 키트를 단계별로 입혀 자연스러운 눈썹을 만든다.
5. 프로페셔널 셀렉션 섀도 스킨 베이지를 눈두덩에 발라 반짝이는 눈매를 연출한다.
6. 골든 브론지를 쌍겹에 발라 눈매를 강조하고 젤& 파우더 라이너를 발라준다.
7. 눈썹은 올 래쉬 마스카라로 길고 풍성하게 올려준다
 
8. 입술에는 스노우 크리스탈 시머 립글로스 누드샤인을 가볍게 터치하면 윤기있고 시머한 메이크 업이 완성된다.






ez 리포터 : 석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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