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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호르몬, 남성호르몬 촉진시켜 탈모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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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병원에 내원한 영업사원 강태경씨(26세). 그는 아침마다 두렵다고 했다. 자고 일어나면 베개 위에 머리카락이 빠져 수북했고, 머리를 감을 때마다 또다시 한 움큼씩 머리카락이 빠진다고 호소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집안에 대머리 유전을 가진 사람도 없을뿐더러 모발 청결을 위해 머리도 하루에 한 번씩 꼭 감는다고 했다. 그의 가족력이나 생활을 봐도 탈모를 유발할 내부 원인은 없어 보였다. 하지만 그는 직장생활에서 끊임없는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실적에서 오는 부담과 상사와의 갈등, 직장생활의 불투명이 그에게 스트레스로 작용하고 있었던 것.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이 있다. 실제 스트레스는 다른 병의 근원이 되기도 하지만 탈모의 주된 원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스트레스 받으면 탈모진행 체질로 바뀌어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탈모가 진행되기 쉬운 체질로 바뀐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기 시작한다. 이 스트레스 호르몬은 교감신경을 긴장시켜 두피에 땀과 피지의 생성량을 늘리고 비듬을 발생시킨다. 또한 정서불안이나 초초한 감정을 부여하는 과도한 스트레스는 뇌 신진대사를 방해하여 두피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제한한다. 이로 인해 두피는 충분한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하고 머리카락은 가늘어지고 심지어는 탈모증이 발생하는 것이다.

탈모증이 발생했을 때는 벗겨진 부분을 감추기 위해 모자나 가발을 쓰지 않는다. 머리에 공기 순환이 안되고 피부에 자극을 주어 두피가 짓무르기 쉽다. 또한 가장 범하기 쉬운 실수로는 머리를 잘 감지 않는 것. 머리카락이 빠질까 봐 머리감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이를 소홀히 하면 두피에 피지와 각질이 쌓여 탈모증을 더 심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또한 탈모증상이 진행되는 경우에는 염색이나 파마와 같은 시술도 삼가도록 한다.

때문에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증을 예방하려면 스트레스를 가급적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았을 경우 자신만의 해소방법으로 해소시키도록 한다.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이나 책을 읽는다던가 주말을 이용해 가까운 근교로 여행을 떠나는 일도 추천할 만하다. 아니면 퇴근 후 운동을 하거나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반신욕이나 족욕도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심리적 안정을 부여한다. 이후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고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면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탈모, 근원을 치료해야 벗어날 수 있어

탈모증이 이미 진행되고 있다면 사실 예방만으로는 어려운 측면이 있다. 따라서 전문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개인에 맞는 상담을 받는 것이 더 현명하다. 한방에서는 탈모도 신체생리적인 부조화로 접근해 탈모증 뿐 아니라 전신건강을 높이는데 힘을 기울인다.

양, 한방 협진 병원인 나비에스 강남선릉점은 전통한의학적 치료와 최신 두피케어 시스템으로주목 받고 있다. 탈모로 내원하는 환자들은 두피진단기를 이용해 모공의 상태, 모발의 밀도,피지 분비량, 각질정도 등 탈모를 유발하는 인자와 정확한 두피의 상태를 체크한다. 아울러 피검사를 통한 간기능검사와 스트레스검사, 한열진단기를 통하여 오장육부의 상태를 분석한후, 치료플랜을 수립한다. 이후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을 제거하는 실에서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고, 침과 부항을 통해 스트레스와 원기부족으로 막혀 있는 머리, 목, 어깨의 경락을 소통시켜 두피와 모근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킨다. 이 외에도 딥클린징 역할을 하는 두피괄사, 레이저치료, 넷트웍 연구소에서 자체개발한 한약성분이 포함된 앰플을 이용한 스켈링과 산소치료로 예민해져 있는 두피를 진정시킨다.

불규칙한 식사와 영양소의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한약과 아울러 자연생식인 맞춤 처방식도 병행된다.

하지만 이러한 체계적인 양, 한방 협진 시스템과 더불어 중요한 것은 본인의 노력과 생활습관 교정이다. 탈모는 재발가능성이 짙은 질환이므로 평소에도 모발 관리에 신경을 써야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다.

도움말: 나비에스한의원 강남선릉점 윤정훈 원장(02-2051-4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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