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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스키장에서 패셔니스타 되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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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이트 컬러는 그야말로 눈과 가장 잘 어울릴 수 있지만 자칫하면 뭍여 버릴수도 있는 무난한 컬러이기도 하다. 그런 이유로 초보자 같은 경우 화이트컬러의 보드복을 많이 선택하는 편이지만 화이트에 포인트 컬러를 주거나 파스텔계열의 컬러를 포인트로 준다면 지루하지 않으면서도 여성스러운 매력을 발산할 수 있다.  
  글래스가 하늘빛과 닮아 있는 고글과 같은 컬러의 장갑 그리고 일살 생활에서도 무난하게 활용할 수 있는 니트모자는 스키장의 눈과 하늘을 표현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화이트와 단짝인 블랙컬러는 모자만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다. 여성들이 가장 선호는 핑크컬러도 화이트 컬러의 보드복에서는 포인트 컬러가 될 수 있다.
레드귀마개와 옐로우 컬러의 고글도 보색의 컬러매칭으로 강렬한 느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몇해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브라운이나 카키계열의 보드복을 소장하고 있다고 해서 트렌드에 맞춰 올해 새로운 보드복을 구입하기는 그 비용이 만만치 않다. 브라운과 카키계열은 다소 칙칙해 보일 수 있으나 고글이나 장갑을 감각적으로 코디해 준다면 트렌드에 뒤지지 않는 멋쟁이가 될 수 있다.  
  보온성과 멋을 겸비한 귀마개는 동색계열의 브라운 컬러나 베이지컬러 포인트가 있어 화사해 보이는 귀마개를 선택하면 멋과 실용성을 함께 누릴 수 있다. 과감한 레오파드 고글 패턴으로 섹시한 느낌을 주어도 좋고 오렌지컬러의 고글로 브라운을 좀 더 화사하게 연출할 수 있다.
카키장갑은 브라운 베이지 카키까지 차분한 보드복의 컬러 매칭이 자연스럽다. 복면을 연상시키는 마스크는 여성보다는 남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이지만 강렬한 스타일을 연출하고 싶다면 여성들도 착용해도 좋다. 브라운과 오렌지 화이트의 컬러감을 살린 니트 모자는 포인트 아이템으로 좋으며 일상생활에서도 멋스럽게 활용이 가능하다.
 
  이전과 달리 특별한 트렌드보다는 자신의 개성을 살리는 컬러를 선택하는 매니아들이 늘고 있어 형광컬러에서 블루 레드 그린까지... 매우 다양한 컬러를 만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를 기본으로 상의 하의에 컬러 포인트가 들어가는 것이 매칭의 기본 스타일이며 보색의 컬러매칭을 하는 것도 매우 멋스러운 연출이다.  
  그린계열의 보드복을 소장했다면 옐로우컬러의 고글과 장갑의 매칭도 자연스럽고 오렌지컬러의 포인트 매칭도 멋스러워 보인다. 옐로우컬러의 보드복을 소장했다면 그린계열의 소품이 적당하고 동색컬러의 옐로우고글이지만 독특한 패턴이 있는 고글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다.
블루계열의 보드복은 레드컬러 프레임의 고글로 매칭해 주면 보색매치가 매우 감각적으로 보인다. 컬러풀한 보드복과 매우 잘 어울리는 핫핑크 컬러의 헬멧은 안전성과 함께 포인트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남성뿐만 아니라 요즘은 여성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힙합 스타일은 컬러감이 대부분 블랙과 그레이컬러이며 광택소재가 대부분을 차지한다. 얼핏 퓨쳐리즘을 연상시키기도 하는 힙합스타일의 보드복은 트렌드가 바뀌어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타일이기도 하다.  
  블랙컬러 보드복과 잘 어울리는 레드프레임 고글 프레임이 광택소재로 되어 있어 레드컬러의 고급스러움을 더한다. 고글의 렌즈가 매우 컬러풀하여 블랙과 그레이 컬러의 보드복에 포인트 아이템으로 매우 좋은 스타일. 퓨처리즘이 느껴지는 장갑과 헬멧 남성들이 선호하는 아이템 그레이밴드의 고글은 매 시즌 꾸준한 사랑을 받는 스타일이라 트렌드에 상관없이 실용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디자인 만큼이나 독특한 니트 마스크는 블랙 보드복에 장난꾸러기 같은 재밌는 연출을 하기에 적당하다.
 
  언제 어디서나 빠질 수 없는 진 스타일은 일부의 보더들이 즐겨 찾는 스타일로 보드복이라 규정 짖지 않는 자유스러움이 느껴지고 일상복과 같이 입는 스타일로 방수처리가 되지 않아 대부분 프로 수준의 소수가 입는 스타일이다.  
  진에는 역시 블루컬러의 프레임이 있는 고글과 네이비컬러의 귀마개로 무난하게 매치될 수 있다.
활동적인 느낌을 살려주는 노르딕 패턴의 니트와 모자 포인트 컬러매치가 돋보일 수 있는 옐로우컬러 장갑 빈티지스타일의 다양한 니트 모자로 어떠한 틀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글 : 배수정(ez작가)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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