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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통합보관자료

최첨단 GPS 위치추적 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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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첨단 GPS 위치추적 신발로 조난위험걱정 끝!

이삭 다니엘씨는 그의 8살배기 아들이 스쿨버스 대기 줄에서 사라졌다는 급한 연락을 받고 당황했던 때를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 그러나 학교에서 아무렇지 않게 공부하고 있었던 그의 아들은 알고 보니 화장실을 가려고 잠시 자리를 떴던 것이었다. 


39세의 전직 UN 애널리스트였던 다니엘씨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실종자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찾을 수 있는 방법을 고안하게 되었다. 그 결과로 주식회사 이삭 다니엘(Isaac Daniel Co.)의 GPS 신발이 탄생하게 되었다.


미국의 특허를 받아낸 이 신발은 하이킹 부츠의 경우 12월 중으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런닝화와 아이들을 위한 스니커즈는 2008년 초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가격은 한 켤레에 289-479달러이며, GPS 모니터링 한 달 사용료 30달러가 별도로 부과된다. 다니엘씨는 2008년 수익이 2900만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오른쪽 신발에는 20GB의 하드드라이브와 소형 CPU가 탑재되어 있으며, 매 3주에 한번씩 충전해야 한다. 이 신발은 이동 추적 기능뿐 아니라, 착용자가 신발 옆쪽에 부착된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사전 선정된 신호 수신자에게 시그널을 내보내는 방식이다. 부모나 배우자, 경찰은 착용자의 위치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신발은 무작위로 추적될 수 없게 설계되어져있다. 그러나 주파수와 정보추적을 할 수 있는 사람이 우리뿐만이 아닌 것은 사실이다.”고 다니엘씨는 말한다.


출처 CNN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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