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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모키 메이크업에서 언더라인을 그릴 때는 수분과 유분에 강한 제품을 쓰는 것이 좋다.
우선 건조함 없이 눈 밑 번짐을 막아주고 유지력을 높이기 위해 눈 밑에 가벼운 질감의 시어 파우더를 살짝 발라준다. 언더라인 점막을 채울 때는 유분과 수분에 강한 젤 라이너를 사용해 점막의 바깥쪽 부분과 아랫속눈썹이 난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채워준다.
안구에서 조금 떨어진 곳부터 그려야 하는데 점막 안쪽을 채웠을 경우 눈물 성분이나 유분이 지속적으로 닿아 지워지거나 번지기 쉽다. 아이라인 쪽에 같은 컬러의 아이섀도 소량을 점을 찍듯이 살짝 눌러가며 언더라인과 연결해 메이크업을 한다.
파우더 타입의 섀도로 마무리하면 젤 라이너의 지속력도 높여주면서 더 깊이 있는 스모키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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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 브라운 스모키의 성공 여부는 그러데이션에 달려 있다.
베이스에서 중간 컬러, 진한 컬러까지 단계적으로 발라야 깊이 감 있는 눈매가 완성되기 때문이다.
블러시 역시 미디엄 브라운 톤으로 윤곽만 살려주고 누드 립으로 시선을 아이 메이크업에 맞춘다.
1. 베이스는 피부색에 제일 근접한 컬러로 선택한다. 바비 브라운의 골드 더스트를 섀도 브러시로 눈꺼풀 전체에 바른다.
2. 베이스보다 진한 시머링 브라운 섀도를 베이스보다 좁게 쌍꺼풀 라인까지 발라준다. 쌍꺼풀이 없는 경우 아이라인에서 2~3cm 올라오도록 바르면 된다.
3. 눈머리 부분에 베이스보다 더 환한 아이보리 컬러를 발라 눈매를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눈썹뼈 부분에도 펴 바른다.
4. 포인트 부분을 따라 에스프레소 다크 브라운을 라인처럼 연결해 바른다. 이때 언더라인에도 점막 가까이 그러데이션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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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지방이 없으면 오히려 나이가 들어 보일 수 있다.
아이 메이크업이 진해질수록 나이들어 보이기 쉬운데 그렇다고 스모키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포기해 버린다면 진정한 변신은 꿈꾸지 못하게 될 것이다.
골드 & 카키 컬러는 나이가 든 여성에게도 우아하고 이지적인 이미지를 줄 수 있으므로 적극 활용해 볼 것.
1. 리퀴드 파운데이션으로 피부톤을 정리한 후 코 부분에 하이라이터를 사용한다. 광대뼈가 많이 나와 블러셔는 피부톤과 비슷한 컬러로 최대한 엷게 표현한다.
2. 골드와 블랙을 섞어 사용하기로 결정. 피부톤보다 한 톤 진한 베이지 컬러 크림 섀도를 아이 홀 부분에 펴 바르고 골드 컬러 섀도를 덧바른다. 베이지 컬러 섀도는 덧바르는 섀도의 발색력을 높여준다.
3. 눈썹뼈 부분은 밝은 베이지 컬러 섀도를 발라 하이라이트를 주고 블랙 젤 타입 라이너로 아이라인을 그린다. 위에 골드 컬러 섀도를 다시 한 번 덧바른다.
4. 언더라인은 카키 컬러 펜슬을 사용해 점막 부분을 채워 그린다.
언더라인을 굵게 하면 눈매가 강해져 무서워 보일 수 있으니 최대한 속눈썹 라인에서 가깝게 번지게 할 것.
5. 마스카라와 아이브로를 표현하고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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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내추럴한 메이크업을 즐기지만 가끔 섹시한 눈매를 연출하고 싶을 때 부담 없이 할 수 있는 컬러다.
우선은 블랙의 진한 스모키에 도전하기 보다 브라운이나 그레이 컬러에 도전해 보도록. 점차 스킬을 쌓을수록 진한 계열에 도전하면 된다.
1. 눈두덩 전체에 밝은 베이지 섀도를 바른다.
2. 눈 앞머리부터 눈초리까지 아이 홀을 따라 그레이 컬러 섀도로 그라데이션한다.
3. 펄이 든 실버 섀도로 눈두덩 가운데에 포인트를 주고 진한 차콜 그레이 펜슬 라이너로 쌍꺼풀 라인을 그린다.
4. 아이라인을 점막까지 채워 그린 후 마스카라로 속눈썹에 볼륨감을 살린다.
5. 너무 강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연한 핑크 컬러 치크와 립스틱을 사용해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핑크 립스틱으로 입술색을 연하게 한 후 핑크 글로스를 더해 볼륨감을 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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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플 스모키 또한 하지원의 영향으로 인기를 많이 끌 전망.
오리지널 퍼플보다는 한 톤이나 두 톤 정도 어두운, 깊고 진한 보라색을 선택한다. 연한 섀이드부터 짙은 섀이드까지 단계적으로 그러데이션하여 신비로운 깊이 감을 표현하는 것이 관건이다.
이때 립은 핑크 계열의 누드 톤으로 부드럽게 매치하여 눈에 포커스를 맞춰준다.
1. 연한 펄이 들어간 보라색 컬러의 섀도를 눈꺼풀에 전체적으로 바른다. 이렇게 펄이 많이 들어 있는 제품은 손으로 바르거나 넓은 팁 브러시로 펴 바르는 것이 좋다.
2. 언더 부분과 포인트 부분에 좀더 진한 퍼플 컬러를 전체적으로 넓게 펴 바른다.
언더 부분에 밝은 컬러를 넓게 바르면 오히려 눈이 작아 보일 수 있으니 라인 느낌으로 표현한다.
3. 눈머리 부분에 뾰족한 브러시를 사용하여 시머링 아이보리 컬러 섀도로 포인트를 준다.
미간이 넓다면 눈머리 부분의 하이라이트는 피하도록 한다.
4. 짙은 회색 펜슬로 언더라인의 점막 부분에 포인트를 준다.
펜슬을 사용할 경우 언더 부분에 충분한 양의 파우더를 발라 번지지 않도록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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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시한 질감을 통해 신비로운 느낌을 주는 글로시 스모키 아이는 특별한 날을 위한 파티 메이크업에 제격이다.
번지지 않도록 언더 라인에는 젤을 생략할 것. 입술 역시 립글로스로 촉촉한 질감을 살리도록 한다.
컬러는 오렌지 계열의 누드 톤으로 이지적인 이미지를 연출한다.
1. 핑크 아이보리 컬러를 베이스로 눈꺼풀 전체에 펴 바른다.
핑크 컬러는 눈이 부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소량만 바르되, 눈에 지방이 많은 경우에는 아이보리 컬러로 대체한다.
2. 퍼플 컬러로 라인을 그려주고 언더 부분에는 얇게 표현한다.
언더나 아이라인 대신 진한 바이올렛 컬러로 라인을 채워준다.
3. 마지막으로 섀도 전체를 덮도록 아이젤을 덧바른다.
너무 많은 양을 바르면 쌍커풀 라인에 선이 생길 수 있고, 적은 양을 사용하면 섀도가 뭉칠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을 골고루 발라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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