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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컴퓨터 액세서리 업계를 찾아왔다 하이엔드 1기가바이트 US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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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이 컴퓨터 액세서리 업계를 찾아왔다. 럭셔리 휴대폰과 MP3 플레이어를 제조하는 기업 그레소(Gresso)가 구식 플라스틱 USB 드라이브의 디자인에 획기적인 대안을 제시한 것이다. “아담과 이브(Adam&Eve)”라고 이름붙은 동 하이엔드 1기가바이트 USB 컬렉션은 아프리카산 마호가니와 블랙우드, 골드, 그리고 화이트 다이아몬드 등으로 만들어지고 세공되었다.

그레소에 따르면 아담과 이브 이야기에서 영감을 얻어 3가지 버전의 첫 컬렉션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컬렉션은 한 입 베어 먹은 선악과에서 착안한 애플(Apple), 십자가를 본 딴 크레스트(Krest), 그리고 심플한 사각형 모약의 클래식(Classic)으로 이루어져 있다.

한편, USB라는 본래의 기능 이외에 주얼리로서의 패션성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카우슉(caoutchouc) 스트랩(카우슉은 가황처리할 수 있는 나무의 라텍스 수액에서 얻은 탄성 물질)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그리고 금으로 된 잠금쇠는 모두 수공으로 연결한 것이다.

컬렉션은 패션(Fashion)과 주얼리(Jewellery)의 두 라인으로 나올 것이다. 패션 라인은 희귀한 아프리카 마호가니 우드로 만들고 케이스에는 스와로브스키(Swarovski) 크리스털을 박고 이브를 유혹하는 뱀을 레이저로 새겨 넣는다. 그리고 주얼리 컬렉션은 아프리카 블랙우드와 골드, 화이트 다이아몬드로 세공한다.

동 USB 드라이브 컬렉션은 이번 달 내에 본격 출시될 예정이며 패션 컬렉션은 100달러부터, 주얼리 컬렉션은 300달러에서 1000달러짜리까지 나올 것이다.
아마 이런 USB 드라이브를 산다면 밤에 사무실을 떠나면서 USB를 잊고 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더 상세한 정보는 아담과 이브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http://gizmag.com/go/8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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