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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와 베어브릭의 컬러풀한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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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디와 베어브릭의 컬러풀한 만남.


명품 패션 브랜드 펜디와 대표적인 아트 토이 베어브릭이 ‘팝 아트’라는 공통분모로 만났다. 기발하고 쉬크한 핸드백과 액세서리의 ‘펜디 포에버 컬렉션’이 그것!

디자이너 실비아 펜디는 팝 아트의 대담한 캔디 컬러에서 영감을 얻어 5가지의 비비드한 컬러의 ‘보스톤 백’과 ‘미니 맘마 바케트’를 내놓았다. 먼저 보스톤 백은 체리 레드, 텐저린 오렌지, 핫 퓨시아 등 5가지 컬러가 부분적으로 트리밍된 것이 특징. 이 라인 가운데 캔버스 소재 위에 시퀀 장식을 코팅하여 더욱 반짝거리는 효과를 준 아이템도 있으니 팝아트의 기발함을 더욱 만끽하고 싶다면 선택해보자. 미니 맘마 바게트 백 역시 화려한 메탈릭 컬러로 변신했는데, 빛이 반사되는 가죽에 브랜드 로고를 엠보싱 처리했고 특유의 ‘더블 F’ 버클로 마무리했다.


펜디 베어브릭은 7월말부터 8월말까지만 한정 판매하는데, 펜디 포에버 컬렉션 백을 구입하면 펜디 베어브릭을 2만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백과 같은 5가지 컬러가 있으며 특히 100개 중 1개는 소수의 수집가들을 위해 멀티 컬러로 제작했다. 크기는 두 가지로 핸드백 장식이나 핸드폰 액세서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베어브릭 판매 수익금은 국제 어린이 양육 기구인 컴페션에 기부될 예정이라고 하니, 당신의 고유한 스타일이 ‘선행’에 대한 멋진 훈장이 될 수도 있을 듯!

- 온라인 에디터 ㅣ 이희정
- 웹 디자이너 ㅣ 임화영
- 출처 ㅣ www.vogu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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