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을 업시켜주는 '캘빈클라인 CK one'

 

늘 싱그러운 웃음을 선사하는…
캘빈클라인 CK one

 

- 브랜드 스토리-

패션계의 거장 캘빈 클라인은 1942년 미국 뉴욕에서 태어났다.
캘빈 클라인은 낮에는 7번가의 의상실에서 견습생으로 일했고, 밤에는 어린 시절부터 단짝이었던 배리 슈워츠(Barry Schwartz)와 함께 포트폴리오 제작에 정성을 쏟아 졸업 6년만인 1968년 자신의 이름을 브랜드로 하여 여성용 의류 디자인을 시작했다.

 

1973년 최연소로 코티 아워드(Coty Award)를 수상한 이후 3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1982~3년,1986년에는 미국 디자이너 협회에서 올해의 디자이너 남성복과 여성복 부문에 동시에 지명되기도 했다. 남성복과 여성복을 넘나드는 캘빈 클라인의 뛰어난 디자인 솜씨가 인정받은 셈이다.

1996년에는 뉴욕 예술 감독협회가 캘빈 클라인에게 광고 및 홍보 분야의 뛰어난 경영 능력을 인정하여 메달을 수여키도 했다.

캘빈 클라인 향수는 뉴욕에 본사가 있는 캘빈 클라인 코스메틱에서 생산되고 있으며, 유니레버 그룹에 소속돼 있다.

고급향수 브랜드인 ‘캘빈 클라인’은 화장품 업계 매출로는 세계 2위, 향수 매출로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귄위 있는 스테디 브랜드다.

 

 

 

 

CK one은 1994년 가을, 최초의 남여 공용 향수로 출시되었다.

C.K 는 캘빈 클라인의 머리글자를, One은 유니섹스나 양성화가 아닌 ‘인간이 하나됨’을 뜻한다.

나이, 인종, 성별에 차별을 두기 보다는 서로간에 유사성을 찾으려는 노력과 상호 공유하는 방법을 터득해 나가기를 바라는 뜻이 내포되어 있다.

출시 첫해 미국에서만 5,800만 달러를 넘는 놀라운 판매고를 기록했다.

 

 

- 용기 디자인 -

단조로운 병모양의 바틀 디자인은 깔끔함과 세련미, 또한 캘빈 클라인에서 추구하는 스포티한 느낌을 준다.

 

 

 

 

- 향취 분석 -
CK one은 시트러스 아로마틱 플로럴 계열의 유니섹스 향수이다.

향기는 플로랄계의 깨끗하고 신선하며 산뜻한 이미지로 남성용, 여성용의 구분이 없이 공용으로 사용된다.

상큼한 레몬으로 남녀모두에게 어울리는 현대적이며, 라이트한 깨끗한 향이다.

 

▶톱노트(Top note) : 향을 맡는 처음 순간의 향

  밝고 활기찬 베르가못(감귤계의꽃), 카더멈(생강과 향료), 파인애플, 파파야의 조화

 

▶미들노트(Middle note) : 중간에 느껴지는 향
부케의 지속적 향을 높이는 향료와 재스민에서 추출한 특수 원료인 고질의 테티온 고분자,

바이올렛, 장미 그리고 너트맥(사향향기가 나는 호두)의 조화

 

▶베이스노트(Base note) : 시간이 좀 지난 향의 잔향
풍부함과 따스함을 느끼게 하는 관능적인 호박산과 조화된 두가지 새로운 스타일의 향의 신선함이 유지

 

녹차의 향은 Ck one을 대표하는 기본 향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된다.

녹차향을 기본으로 베르가못, 파인애플, 바이올렛, 장미, 호박산, 사향, 파파야(파파야의 종자가 향신료로 쓰임) 등의 향이 어울린 밝음과 관능미의 조화로 부드럽고 편안한 향이며, 쾌활하고 상쾌한 느낌의 향이 풍부하게 지속되는 향수이다.

 

 

 

 

기분을 향상 시켜주는 멋진 향기..

캘빈 클라인의 브랜드가 주는 세련미와 스포티한 발랄함이 살아 있는 향이다.

첫 향이 좀 톡 쏘고 강한편이나 아주 잠시뿐이고 상쾌함과 신선함이 계속 유지된다.

 

이 향수는 여자가 뿌리면 여자향수 같고, 남자가 뿌리면 깔끔한 남자향수 같아서 남녀 공용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10대에서 30대 초반까지 무난한 향이라고 생각되며, 가까이 있기만 해도 생기 넘치는 사람의 이미지를 떠올리게 해주는 향이다.

첫 만남의 자리라면 단연 깔끔한 Ck One.

스포티한 의상에도, 깔끔한 정장차림에도 어울리며, 진한향을 싫어하는분들께 추천해주고 싶다.

또한 주로 여름에 많이 이용하는 향수이긴 하나, 4계절 향수로 이용하는분들도 많다.

 

 

Ck One의 단점을 꼽자면,

불가리 블루보다 더 흔하다는 점...

그리고 정형화된 이미지가 없다는 점..?

향 자체가 은은하고 약하다보니 향수 자체에 대한 특출난 개성이 없다.

뿌려도 그냥 향수 뿌렸나보다...하고 생각하고는 끝일수도...

하지만 뿌리는 사람의 이미지와 결합해서 더 좋은 효과를 낼 수도 있으니 사용하기 나름이다.

 

또한 CK one의 더 큰 단점은 지속력이다.

하지만 깨끗한 향이라서 향이 약해졌다고 느낄 때마다 보충해서 뿌리면 향을 오래 지속시킬 수 있다.

Ck One의 사용자라면 휴대용 펌핑기에 담아서 들고 다니기를 추천한다.

 

상큼한 레몬과 녹차향의 신선한 만남~ CK one!!

 

CK one으로 당신의 기분을 상쾌하고 산뜻하게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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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향수사랑] 운영자 정혜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