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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뮤지션, 그녀들의 개성 있는 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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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그녀들의 개성 있는 패션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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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섹시스타일, 비욘세 노울즈 
뛰어난 가창력에 화려한 무대 매너를 자랑하는 비욘세는 섹시하고 건강한 바디라인으로도 인기이다. 날씬한 몸매는 아니지만 볼륨이 강해서 S라인을 자랑하는 섹시한 그녀는 바디라인을 드러내 주는 스타일을 즐겨 입는다.
화이트 티셔츠나 탑에 스키니진을 매치하면 까무잡잡한 그녀의 빛나는 피부와 잘 어울려 멋진 모습을 보여 준다. 이렇게 편안한 차림 뿐만 아니라 정장이나 드레시한 원피스 등도 즐겨 입는 편. 팝컬러의 슈즈를 좋아해서 옐로, 레드 등 옷차림에 따라 다양한 컬러를 매치하는 센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남들처럼 깡마르지 않았어도 자신감을 가지고 아름다운 스타일링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때와 장소에 따라 변화하는 스타일을 추구하는 그녀는 진정한 패셔니스트다.




상큼한 락스타, 애슐리 심슨
아무것도 신경 쓰지 않는다는 듯한 말투에 허스키한 보이스로 신나게 노래하는 그녀는 바로 애슐리 심슨. 감미롭고 사랑스러운 목소리의 소유자인 제시카 심슨과는 스타일이 완전히 다르다. 그녀의 노래도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하다. 신나게 팔을 흔들어대며 소리를 내지르는 그녀의 노래는 답답한 가슴을 뻥 뚫어주는 듯 하다.
이러한 그녀의 노래에 반해 패션 스타일은 사랑스럽고 걸리시하다. ‘그 걸걸한 목소리의 주인공이 그녀란 말인가’하고 의아해 할 정도. 웨이브가 들어간 긴 금발머리를 내려뜨리고 블랙스타킹에 스커트를 매치한 스타일링이 그러하고, 앙증맞은 코트에 레드 비니를 눌러쓴 모습이 그러하다. 아직 어린 그녀에게 어울릴만한 귀여운 아이템들로 과하지 않고 스타일리쉬한 모습이 사랑스럽다.




파워풀한 그녀만의 섹시함, 제니퍼 로페즈
일명 ‘J-Lo’라고 불리기도 하는 그녀는 비음 섞인 독특한 섹시함이 뭍어 나는 그녀의 음악 만큼이나 파워풀한 섹시함을 지니고 있다. 뮤직비디오나 무대 등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에 하이힐을 신고 춤을 추는 그녀의 모습은 다른 뮤지션들과 차별된다. 생활화된 운동 덕택에 탄탄한 복근을 자랑하는 그녀는 짧은 탑이 유난히 잘 어울린다. 많은 여성들이 그녀의 바디라인을 부러워 할 정도. 이러한 그녀도 여성스러운 스타일을 즐겨 입는데 뮤지션일 뿐만 아니라 배우이기도 해서 영화에서는 섹시한 느낌보다는 털털하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다가선다.




예전과는 너무 달라진, 크리스티나 아길레라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인기를 한 몸에 받던 크리스티나. 가창력이 뛰어나고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졌지만 한 때 브리트니의 인기에 가려지는 듯 했다. 다양한 모습으로 변화하면서 더 이상은 어리지 않은 여인의 모습으로 다가선다. 작은 체구에 깡말랐던 그녀는 지금은 글래머러스하고 섹시한 모습으로 대중을 사로잡고 있다. 언제부터 그녀는 저리도 레드컬러를 좋아했던 걸까. 레드컬러와 호피무늬와 사랑에 빠지기라도 한 듯, 스타일링에 활용을 많이 하는 편. 여전히 아담한 체구이지만 전과는 다르게 어른스럽고 정돈된 듯한 모습의 그녀는 여전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해가고 있다. 무대에서는 섹시하고 요염하지만 평상시에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수수한 모습을 선보이기도 한다.




젊은이들의 패션 아이콘이 된, 힐러리더프
처음 데뷔할 때에는 약간은 통통한 몸매가 귀여웠던 그녀. 건강한 소녀의 모습으로 락을 불렀었다. 그러던 그녀는 이제 군살 하나 없이 날씬한 패션아이콘으로 급부상했다. 시원한 웃음이 예쁜 그녀는 과하지 않을 정도로 섹시한 스타일을 추구한다. 스키니진은 그녀의 필수. 전보다 훨씬 날씬한 몸매의 소유자가 되었으므로 딱 달라 붙는 스키니진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다. 마법 같은 블랙컬러의 매력을 알고 있는 그녀. 블랙 탑에 미니원피스, 블랙 자켓에 머플러 등 대부분의 아이템이 블랙인 경우가 많다. 물론 다른 화려한 컬러도 잘 어울린다. 그녀의 세련된 스타일링에 많은 십대 소녀들이 열광한다고.


뮤지션은 다진 뮤지션일 뿐인 것이 결코 아니다. 헐리우드의 그녀들은 패션에 있어서도 한치의 소홀함도 허용하지 않는다. 음악에 그녀들의 개성과 컬러가 담겨 있듯, 패션에도 그녀들만의 스타일이 담겨 있는 것. 우리 각자도 그녀들을 따라 하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스타일과 컬러를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





글 : 홍윤희 | 제공 : 이지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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