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신감 막는 점, 이제 안녕! 직장인 이선정(25세, 가명)씨는 항상 마음의 짐이 있다. 바로 눈 위에 있는 큰 점 때문이다. 이 씨가 어렸을 때는 점이 크지 않아 눈에 띄지 않았지만 점점 자라면서 점도 함께 자라 이 씨 최대의 콤플렉스로 자리 잡았다. 이 씨는 어렸을 때는 점도 작고 외모에 많이 신경 썼던 편이 아니라 별 문제가 없었으나 문제는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부터 일이 점점 커졌다. 직업상 화장은 꼭 해야 하는데 쌩얼은 생각도 못할 일이고 한번 메이크업을 시작하면 눈의 점을 컨실러로 가리는 데 만 1시간 이상 보내야했다. 게다가 중간 중간 수정 메이크업을 하지 않으면 바둑이처럼 눈이 멍들어보였다. 그녀를 모르는 사람들은 누구와 다퉜다고 오해할 만큼 점이 멍처럼 보여 별 뜻 없는 사람들의 웃음에도 그녀는 위축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