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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뚱뚱한 사람은 잠이 많은 것일까? 몇 년 전 모 화장품 광고에서 ‘미인은 잠꾸러기’라고 하면서 요정 같은 모델이 기지개를 켜고 있던 모습이 기억난다. 혹시 그 광고를 보고 미인이 되기 위해 좀 더 늦잠을 자려고 노력하지는 않았는지 혹은 자신의 평소 늦잠 자는 습관을 합리화시키진 않았는지 생각해봐야할 부분이다. 과연 무턱대고 잠을 많이 잔다고 해서 미인이 될 수 있을까? 물론 ‘미인은 잠꾸러기’라는 말이 있지만 미인만이 잠꾸러기인 것은 아니다. 뚱보도 잠꾸러기가 될 수 있는 것. 비만인 사람들은 아무리 자도 또 자고 싶고 먹고 나면 또 먹고 싶다는 욕구를 느낀다. 하는 일 없이 피곤하고, 만사가 귀찮고… 지금 당신의 증세가 이렇다면 당장 치료를 받아야 한다. 정상적으로(여기서 정상적이란 것은 밤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숙면을 취한 것을 .. 더보기
김병호 원장의 헬스 다이어리_겨울철,잠을 자도 자도 항상 피곤하다면 겨울철이 되면서 밖에 나가기 싫어 나가기 싫어하는 방콕족들이 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방에 누워서 영상 매체를 보며 시간을 보내는 것도 심신 건강에는 좋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활이 반복이 되면서 항상 몸이 피곤하고 지치고 움직이기를 싫어하는 병증이 점차적으로 나타난다면 몸 상태를 한번 체크를 해보아야 하지요. 특히 이러한 증상이 6개월동안 지속이 되었다면 만성 피로를 의심해 보아야 보아야 하지요. 몸이 무기력하며 힘이 없고 항상 기운이 딸리며 움직이기 싫어하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이러한 만성 피로를 한방적으로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바라봅니다. 한의학적으로는 기허, 혈허, 음허, 양허, 기울, 어혈, 수체로 그 원인을 나누는데 먼저, 기허라는 것은 생명활동의 근원인 에너지가 부족해 몸.. 더보기
사람은 왜 잠을 잘까? 수면의 목적은 심신의 ‘피로회복’이다. 하루 종일 활동을 한 머리(대뇌)와 신체를 휴식하게 해주는 것이다. 특히 대뇌는 신체 중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하여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밤에 잠들 때까지 15시간 이상 full로 활동을 하고 있다. 육체의 피로는 깨어 있는 동안에도 안정을 취하게 되면 어느 정도 회복이 되지만 대뇌의 경우는 잠을 자지 않는 한 휴식이 취해지지가 않는다. 우리가 깨어서 활동을 하고 있는 한은 대뇌는 외부로부터의 자극이나 정보를 판단하면서 정보를 하나하나 처리를 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 몸의 구석구석까지 그 정보들을 전달하여 각각의 기능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이다. 누구나 밤새워 공부해본 적이 있지 않은가? 그 다음날 머리가 아파오며 온몸이 뻐근하고 집중력도 떨어진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더보기
베개가 잘 맞아야 잠자리가 편안하다! 먹고 입는 것 외에 잠 자는 것도 웰빙의 중요한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 얼마나 잤는지 잠을 자는 시간 못지 않게 어떻게 잤는지 수면의 질이 강조되는 것이다. 건강하게 잘 자기 위해 잠자리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한 가지는 베개! 베개를 잘못 사용하면 여러 신체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아래 증상이 있다면 베개를 의심해 보아야 한다. 신체 증상별 잘못된 베개 사용의 경우를 체크하고 내게 꼭 맞는 베개 선택법을 알아본다. 이런 신체 증상이 있다면 베개를 의심해 보자 1. 아침에 머리나 어깨 주위가 뻐근하다 베개 높이가 맞지 않기 때문이다. 베개가 높거나 낮아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몸에 긴장을 주어 자고 나면 머리나 어깨 주위가 뻐근하다. 또한 베개가 평평하지 않아도 몸이 긴장하게 되어 수면 중 자세 불량의 원인.. 더보기
수면 부족하면 육체적, 정신적 건강에 적신호! 잠이 부족하면 병에 걸릴 확률 높아진다. 잠이 부족하면 우리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까? 여러 연구와 실험을 통하여 약간만 잠이 모자라도 정신뿐만 아니라 육체에까지 파급효과가 온다는 사실이 계속해서 밝혀지고 있다. 예를 들어 잠을 못 자면 시력이 약해져 눈이 침침해지고 주변 사물을 판단할 때조차도 실수를 하게 된다. 또한 잠을 못 자면 체온과 혈당 수치도 감소하게 되고 각종 호르몬에도 변화가 생기게 된다. 한 실험에서 건강한 청년들에게 6일 동안 하루 취침시간을 4시간으로 제한한 결과 포도당에 대한 내성이 약해졌다고 한다. 이들이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한 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데에는 평소보다 40% 정도 시간이 더 걸렸으며 인슐린을 생산하는 능력은 1/3까지 떨어졌는데 이 현상은 초.. 더보기
좋은 잠을 위한 10계명 1. 일요일에 늦잠 자지 마라. 일요일 아침 늦잠을 자면, 일요일 저녁 불면 증이 오기 쉽다. 그러면 한주 내내 잠으로 고생할 수 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잠 들고,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이 중요하다. 2. 잠자리 전에 먹지 말고, 마시지 마라. 저녁은 최소한 잠들기 2시간 전에 먹는다. 특히 맵고 기름진 음식은 피한다. 술은 코를 골게 하고 수면 무호흡증을 일으킬 수 있어, 자더라도 선잠을 자게 한다. 3. 카페인과 니코틴을 피해라. 카페인과 니코틴은 각성 상태를 만든다. 흡연자는 밤에 니코틴 금단 증상을 겪기도 하고, 잠들고 깨는 데 비흡연자보다 더 힘든 시간을 보낸다. 4. 낮에 왕성한 활동을 해라. 좋은 잠에는 오후에 운동하는 것처럼 좋은 게 없다. 낮의 왕성한 신체 활동은 깊은 수면을 유도한.. 더보기
잠에 대한 오해 8가지 1. 코를 골며 자는 것은 위험하지 않다?! 우리는 흔히 코를 골며 자는 것에 대해 위험한 질병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조금 귀찮거나 시끄럽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고 때로는 이런 행동이 오히려 잠을 푹 자는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다. 코골이가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해가 없는 일일 수도 있으나 만약 낮 동안의 졸음으로 이어진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수면 무호흡이라는 신호일 수도 있다. 수면 무호흡은 잠자고 있는 사람의 숨 통로가 막혀 숨이 잠시 멈춰버리는 것이다. 수면 무호흡을 가진 사람은 잠자는 도중에 자주 일어난다. 숨이 멈추는 것은 혈중 산소 수치를 감소시키고 심장과 심장 혈관계를 긴장시키고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을 증가시킨다. 종종 코골이는 고혈압과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다. 코를 크게 골면서 특히 자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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