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영 VS 신영 (란제리 업계의 쌍두마차 ) 남영과 신영의 ‘비비안’, ‘비너스’는 국내 란제리 역사 그 자체다. 1954년 ‘비너스’로 태동한 국내 란제리에 ‘비비안’이 가세, 두개 브랜드는 80%가 넘어서는 마켓 장악력을 유지하고 있다. ‘비너스’와 ‘비비안’은 마치 바늘과 실과 같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업계의 대표 기업으로 이들이 벌이는 자존심 경쟁은 치열하다. 때로는 적으로, 때로는 선의의 라이벌로 지난 50년간 지속된 남영과 신영의 라이벌 구도는 서로를 자극하며 보다 나은 서비스, 트렌드 제시 등 업계 후발 주자에게 가이드라인이 되었다. 란제리 시장 80%장악 남영L&F(대표 김진형)의 시작은 란제리가 아닌 스타킹이다. 남영의 모태는 1954년 창립된 남영산업. 이 회사는 남영염직을 설립하고 1963년 국내 최초로 심리스 스타킹을 선보.. 더보기 이전 1 다음